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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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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와 인정(人情)이 공존하는 고양이 소설 제1탄. 에도 시대, 삼색 털 고양이 '사바'가 가장 높은 서열을 차지한 어느 연립주택. 오죽하면 그 저택을 사람들은 '사바 연립주택'이라 불렀다. 30대 중반의 인기 없는 화가가 주인 행세를 하고는 있으나 사바에게는 갓 지은 쌀밥을 꼬박꼬박 챙겨 주는 존재일 뿐.
그 도도한 고양이가 다스리는 이 주택에, 어느 날 사연 있는 미녀와 수상쩍은 부랑자가 이사를 온다. 그 후 차례차례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며 주민들은 머리를 맞대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고양이 화가 슈라쿠
두 번째 운이 트이는 부채 세 번째 말썽꾸러기 유령 네 번째 고양이를 탐내는 손님 다섯 번째 아지의 사람 찾기 여섯 번째 임시 관리인 일곱 번째 그 남자의 정체 해설 겹겹이 복선을 장치해 놓은 이야기 _페리 오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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