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33인의 수납 아이디어를 담았다. 10만, 20만 팔로어를 자랑하는 이들은 미니멀리스트이자 수납의 달인들로, 이들의 다양한 수납 노하우는 각자의 상황과 공간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이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노하우는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기, 물건에게 제자리를 정해주기’다. 그리고 물건을 버리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물건이 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는 심사숙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물건을 신중하게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깔끔하게 수납, 정리한 다음 ‘일상생활에서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는 더 중요한 문제. 그래서 수납 공간은 늘 여유를 두고, 가족과 의논해 모두가 쓰기 편한 수납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수납이 되기 때문이다.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생활은 순조롭고 편안하게 흘러간다’, ‘쓰기 편한 수납은 집안일을 줄이고 가족과의 시간을 늘려준다’ 등 꼼꼼한 수납 달인들의 이야기는 집 정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 준다.
최근작 :<기본부터 배우는 인테리어 교과서> ,<간을 살리는 밥상> ,<비자르 플랜츠 B.plants> … 총 81종 (모두보기) 소개 :인테리어, 집짓기, 요리, 건강 등 실용서와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등 여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책을 내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실용 전문 출판사이다.
다양한 단독주택 짓기와 인테리어 스타일을 소개하는 〈PLUS 1 HOUSING〉시리즈와 〈PLUS 1 LIVING〉시리즈, 〈LIFE INTERIOR〉시리즈를 펴내고 있는데, 《기본부터 배우는 인테리어 교과서》는 〈LIFE INTERIOR〉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찾기에서 인테리어의 일반적인 스타일 배우기, 컬러, 가구, 조명, 주방 계획과 배치, ... 인테리어, 집짓기, 요리, 건강 등 실용서와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등 여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책을 내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실용 전문 출판사이다.
다양한 단독주택 짓기와 인테리어 스타일을 소개하는 〈PLUS 1 HOUSING〉시리즈와 〈PLUS 1 LIVING〉시리즈, 〈LIFE INTERIOR〉시리즈를 펴내고 있는데, 《기본부터 배우는 인테리어 교과서》는 〈LIFE INTERIOR〉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찾기에서 인테리어의 일반적인 스타일 배우기, 컬러, 가구, 조명, 주방 계획과 배치, 창문 꾸미기,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용어에 이르기까지 내집 꾸미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총 망라하고 있다. 처음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이들부터 주택이나 아파트 리모델링, 신축을 계획하는 모든 이들에게 쉽고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최근작 : … 총 8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 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실용서를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집에서 만드는 영국 과자> <달지 않아 매일 먹고 싶어지는 구움과자> 등이 있다.
즐거운상상
최근작 :<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 ,<기본부터 배우는 인테리어 교과서> ,<입을수록 편안한 루즈핏 원피스> 등 총 106종
대표분야 :살림/정리수납 1위 (브랜드 지수 41,785점), 정리/심플라이프 7위 (브랜드 지수 12,879점),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10위 (브랜드 지수 46,654점)
추천도서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을 두고 많은 책을 읽고 여러 권을 편집하였지만,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는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저자는 도쿄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60년 된 전통주택에 사는데, 삼시세끼를 거의 자급자족으로 해결합니다. 냉장고, 세탁기는 물론이고 청소기 에어컨도 없으며, 전기료는 한 달에 500엔이랍니다. 이게 가능할까? 얼굴을 아는 가게에서 장보기,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기, 심플하게 옷 입기,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게 맞게 생활, 환경과 물건의 순환까지 생각하며 최소한의 것으로 여유를 누리며 사는 것.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는 이런 것 아닐까요?
책을 읽다보면 생각도 마음도 차분해집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허둥지둥 살았을까,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해야할지 고민이라면, 미니멀라이프에 슬슬 지쳐가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생활을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 홍현숙 편집장 -
보기 좋고, 쓰기 편하고, 정리도 쉬운
미니멀라이프 수납 아이디어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제 자리에 수납하면
복잡한 집안 살림, 심플하게 할 수 있어요.
인기 미니멀리스트 수납 달인들에게 배우는
주방, 거실, 욕실, 옷장, 현관 등 공간별 수납 노하우!
우리 집 수납 스타일
공간별 수납 아이디어 모음
버리는 법 & 수납하는 법
심플라이프 수납 박스
정리 수납 실제 사례
01_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노하우 공개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열풍이 뜨겁다. 관련 도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담은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하... 보기 좋고, 쓰기 편하고, 정리도 쉬운
미니멀라이프 수납 아이디어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제 자리에 수납하면
복잡한 집안 살림, 심플하게 할 수 있어요.
인기 미니멀리스트 수납 달인들에게 배우는
주방, 거실, 욕실, 옷장, 현관 등 공간별 수납 노하우!
우리 집 수납 스타일
공간별 수납 아이디어 모음
버리는 법 & 수납하는 법
심플라이프 수납 박스
정리 수납 실제 사례
01_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노하우 공개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열풍이 뜨겁다. 관련 도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담은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집 정리와 수납은 늘 고민거리다. 사계절 옷으로 항상 부족한 옷장, 매일 치워도 어지러운 부엌, 묵은 식재료와 반찬들로 복잡한 냉장고, 물과 곰팡이로 며칠만 지나도 더러워지는 욕실은 물론 각종 잡동사니가 가득한 서랍들, 금세 물건이 쌓이는 식탁과 책상, 신발과 우산 등 여러 물건들로 복잡한 현관…. 시간이 나면 정리 좀 해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도무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포기하기 십상이다.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은 일본의 인기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33인의 수납 아이디어를 담은 책이다. 10만, 20만 팔로어를 자랑하는 이들은 미니멀리스트이자 수납의 달인들이다. 이들의 다양한 수납 노하우가 담겨있어 각자의 상황과 공간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집안 전체를 다 정리해야 하는 부담스럽고 머리 아픈 수납 A to Z는 아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심플하게 누구나 쉽게 집 정리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가 가득하다.
02_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제자리에 수납하기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에서 여러 고수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노하우는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기, 물건에게 제자리를 정해주기’다. 그리고 물건을 버리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물건이 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는 심사숙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물건을 신중하게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또 불필요한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은 절대 집 안에 들여놓지 않아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팁은 ‘모든 물건에는 자리를 정해준다’는 원칙. 하다못해 작은 액세서리, 손톱깎이, 리모컨 등도 어떤 작은 물건이라도 제자리를 정해 수납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리모컨 어디 있어요?” “손톱깎이가 없어요.”, “쓰고 나서 제자리에 갖다놔!” 등의 소모적인 대화가 없어진다는 것.
03_ 유지 가능한 수납, 사용하기 편한 수납, 가족과 함께하는 수납법
깔끔하게 수납, 정리한 다음 ‘일상생활에서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는 더 중요한 문제. 그래서 수납 공간은 늘 여유를 두고, 가족과 의논해 모두가 쓰기 편한 수납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수납이 된다고 조언한다. 보기에만 좋은 수납은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쓰고 다시 넣어둘 때의 상황을 고려해 수납하라는 것이다. 또 아이가 스스로 물건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상자와 용기를 통일하면 한결 깔끔해 보이며, 사용 빈도와 용도를 고민해야 하고, 한 상자에는 한 종류만 수납해야 한다는 것 등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생활은 순조롭고 편안하게 흘러간다’, ‘쓰기 편한 수납은 집안일을 줄이고 가족과의 시간을 늘려준다’ 등 꼼꼼한 수납 달인들의 이야기는 집 정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 준다.
04_ 주방, 현관, 옷장, 거실 등 공간별 수납 아이디어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은 집안 공간별로 다양한 수납 아이디어를 사진과 설명으로 보여준다. 아크릴 스탠드를 이용한 접시 수납, 압축봉을 이용한 냄비 수납, 파일 박스를 이용한 프라이팬 수납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방 정리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바구니로 정리하는 냉장고 수납, 손잡이 있는 바구니를 이용한 상부장 수납, 종이 가방을 이용한 채소칸 수납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옷을 줄여 최대한 편한 수납을 하고 옷걸이 색깔별로 정리하는 수납법, 그러데이션 수납으로 같은 컬러 옷을 파악해서 중복 구매를 방지하며 외출용품은 현관에 수납하는 노하우 역시 적용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다.
후크 집게를 이용해 물때나 곰팡이 걱정 없이 매다는 욕실 수납법, 빈 공간을 꼼꼼하게 활용하는 잡화 수납법, 복잡한 서류나 늘어나기 쉬운 아이들 물건 수납법, 싱크대 밑, 신발장과 세탁기 위 공간 수납 아이디어 등 눈이 번쩍 뜨이는 방법들이 많다.
패키지 컬러가 강한 치약이나 우유팩 등이 거슬리지 않도록 커버를 씌우고 물건을 바닥에 놓지 않도록 욕실을 관리하며 화장품도 가능하면 소용량으로 구입하고 보관 공간까지 생각해 모든 물건의 여분을 적정량으로 구입하는 대목에서는 일본 주부들의 깔끔함과 섬세함에 감탄하게 된다.
05_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 정리 수납 before-> after
이 책의 말미에는 주방, 거실, 아이 방, 옷장 등의 실제 정리 수납 사례를 비포 vs 애프터로 보여준다. 물건의 1/3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소한의 물건만 꺼내놓는 것이 미니멀라이프 수납의 핵심. 다시 한 번 정리 의지를 샘솟게 하는 대목이다.
따뜻한 봄, 집 정리하기 좋은 계절이다. 《미니멀라이프 수납법》과 함께 나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 집안 정리를 시작해 보자. 물건이 많지 않고, 잘 정리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우리 집에서도 실현해 보자. 보기 좋고 쓰기 편하며 정리하기도 쉬운 수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