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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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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음악가는 앨범으로, 여섯 명의 작가는 산문으로 완성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이 여정의 시작은 음악과 나란히 걸을 수 있는 문학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음악가 강아솔의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여기에 최진영, 신해욱, 한정원, 김현, 안희연, 안미옥 작가가 저마다의 음표를 엮어 아름다운 산문으로 답해주셨다. 바이칼 호수의 풍경을 담은 목정원 작가의 표지 사진과 양경언 문학평론가의 작품 해설도 이 여정의 완성을 도왔다.
최진영 <이 겨울이 끝나면 당신을 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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