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입니다.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2022년 가을호부터 한국어판이 공식 출간되어 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털실타래 Vol.5>의 주제는 영국의 건지섬에서 시작된 ‘건지 니트’로, 아름다운 가을 옷과 아이템을 소개한
제주의 뜨개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한림수직’ 이야기, 일본의 유명 뜨개 브랜드 ‘아미리수’ 대표들의 내한 트렁크 쇼,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수예 숍 소개를 한국어판 기획 기사로 실었다. 그밖에도 여러 실을 겹쳐 아름다운 편물을 만드는 ‘합사’ 추천 실과 뜨개 과정을 더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뜨개 부자재 소개도 만날 수 있다.
일본의 수예 전문 출판사. 「보그사 기초 수예 시리즈」는 100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의 많은 수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뜨개질 강의, 뜨개질 잡지 출간 및 다수의 베스트셀러 수예 도서를 출판하며 전 세계 핸드메이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졸업.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살림・요리・핸드메이드에 대한 애정을 번역에 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흰 실로 뜨는 스웨터》, 《열두 달 손뜨개 가방》, 《매일매일 달걀요리》, 《더 믹솔로지》, 《히구치 유미코의 사계절 자수》, 《라탄》, 《쉽게 배우는 재봉틀의 기초》, 《집안일이 좋아지는 작은 살림》 등 다수가 있다.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 공부에 푹 빠져 일본에서 생활하다가 번역의 매력에 끌려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손뜨개, 퀼트, 피아노 연주, 그림책 모임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외서 기획을 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이짱의 비밀》, 《새로운 코바늘 뜨기의 기본》, 《버블버블퐁퐁 손뜨개 수세미》, 《소년 과학 탐정 1(두개골의 비밀》, 《소년 과학 탐정 2(자살인가 타살인가)》 등이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고 일본 어학연수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의 일본어 번역가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출판번역 회사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러피안 클래식 손뜨개』, 『쉽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 무늬 123』,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 무늬 125』, 『쉽게 배우는 손바느질의 기초』, 『북유럽 스타일 자연주의 손뜨개』, 『남자 니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