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스튜디오 다이칸야마의 ‘보태니컬 코스’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강좌인 ‘베이식 왁스 태블릿’ 만들기를 메인으로 계절에 따라, 때와 장소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왁스 방향제 제작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왁스 태블릿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왁스에 관한 기초 정보에서부터 왁스를 다룰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장식 소재 고르는 법, 염료와 향료를 사용하는 기법, 완성 후 실패한 작품 재활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왁스 태블릿 만들기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사단법인 일본캔들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도쿄 다이칸야마 본원과 오사카 분원 두 곳에서 캔들 만들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캔들을 취미로 배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자격증 취득과 개업을 위한 전문 클래스까지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이 책에 소개된 작품의 모든 제작 과정은 캔들 스튜디오 다이칸야마의 강사진이 참여해 집필했다.
https://candle-studio.jp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문부성 국비 장학생으로 교토대학에서 연수 과정을 밟았다. 아웃도어 용품 무역회사에서 근무 후 틈틈이 장르 소설 번역을 하며 오래전부터 키워온 번역가의 꿈을 향해 꾸준히 달려왔다. 글밥아카데미 일어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나의 향을 담은 왁스 태블릿》, 《아이의 뇌를 상처 입히는 부모들》, 《엄마의 말센스》 등이 있다.
Tokyo Dental College of Technology 졸업 후, 일본에서 국제프리저브드플라워협회(IPFA) 강사 자격증과 프리저브드 플라워 제작 마스터 코스를 수료했다. 한국양초공예협회(KCCA)에서 한국 양초공예 지도사 아로마 캔들과 플라워 캔들 지도사범을 취득했다. 현재 ‘국제수공예협회’ 및 ‘엠브로시아 공방’ 대표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http://ambrosia-floc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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