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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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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아들을 사랑해. 중요한 건 그것 뿐이야.” 완벽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두 여자, 그들을 파국으로 몰고 간 치명적인 거짓말. 성공적인 드라마 제작자 로라는 부유한 남편, 아름답고 명석한 아들과 함께 호화로운 저택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라는 아들 대니얼에게 특별한 여자 친구가 생긴 것을 알게 된다. 대니얼이 첫눈에 반한 여자 친구 체리는 명석하고 아름다웠지만, 로라는 체리에게서 묘한 불길함을 느낀다. 그러던 중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고, 세 사람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달아가는데…….
걸프렌드
: 모든 캐릭터가 심층적이며 아름답게 비틀어져 있다. 서늘하게 매혹적인, 치밀한 심리 스릴러. : 뒤틀린 가족의 독창적이고도 섬뜩한 초상 : 매혹적이다. 한 순간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경이로운 심리 스릴러 : 강렬하고 매력적인 데뷔작이다. 모든 페이지에 긴장감이 흐른다. : 눈부시게 뒤틀린, 날카롭고, 음험하며 중독적인 이야기 :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가 연상되는 이 심리 스릴러에는 위험한 삼각형이 등장한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고조되는 긴장감에 정신없이 빠져들다 보면 충격적인 결말과 맞닥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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