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남점] 서가 단면도
|
《서류를 먹어라》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천재 작가 데이나 스피오타의 신작 장편소설. 영화라는 예술 장르, 특히 다큐멘터리 장르를 통해 허구와 진실, 거짓과 순수, 구원과 속죄의 문제를 다루며, 예술이란 무엇인가, 여성 예술가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 자신이 바라보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 사이에는 얼마나 큰 간극이 있는가, 인간은 어떻게 남을 구원하거나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가 등의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1부 … 009 : “예술과 미학 및 감각의 형성에 대한 도발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소설.” : “아방가르드 영화와 페이지터너 소설의 융합.” : “예술적 동기 부여에 대한 놀랍고 예리한 탐구.” : “모든 문장은 사려 깊고 정밀하면서도 힘이 넘치고 하얀 치아가 예기치 않게 빛나듯이 뛰어나다.” : “영화를 통해 바라본 정체성의 본질과 욕망의 파괴적 힘. 매혹적이고 감동적인 소설.” : “환상에 대한 극심한 갈망과 여성들 간의 우정에 대한 깊은 욕구에 관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