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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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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특유의 솔직함과 뛰어난 지성을 발휘하며 남성들이 갖고 있는 ‘친밀함’에 대한 두려움과 가부장적 권위의 상실에 대해 새롭고 도전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가부장제가 남성을 얼마나 감정불구로 만들었는지 자신의 경험과 유명 저서들을 인용해 주장을 뒷받침한다. 남성과 남성성, 그리고 사랑에 대한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통찰이 엿보이는 책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여성과 남성이 한데 어울려 살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여기서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은 남성이란 존재가 아니라, 가부장적 남성성을 형성해온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가부장제다. 훅스는 우리 문화 속 모든 가부장적 원칙과 성차별적 개념, 남성중심주의를 겨냥해 시종일관 날선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페미니즘이 우선 해야 할 행동은 지배자 모델에서 벗어난 남자다움과 남성성을 되찾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남성들이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찾고 여성들이 그 변화에 동참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중요하고 의미심장한 조언들을 가득 전한다. 여성들에게도 남성을 좀 더 이해하고 그들이 페미니스트로 변화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울 방법을 아는 좋은 기회가 된다.

서문 | 남자에 대하여
1. 사랑할 줄 아는 남성 구함
2. 가부장제를 알기
3. 남자아이로 산다는 것
4. 남성 폭력을 저지하기
5. 성적 존재로서의 남성
6. 사랑과 일 사이에서
7. 페미니스트 남성성
8. 대중매체가 보여주는 남성성
9. 남성의 영혼을 치유하기
10. 남성의 온전함을 되찾기
11. 남자들을 사랑하기
해제 | 지금 우리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 (여성학자 김고연주)

첫문장
여자라면 누구나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어 한다.

: “내가 읽은 가장 치유적인 책!”
: “페미니즘은 남자들을 증오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랑하고 사랑받도록 돕는 것이다.”
: “이 책은 건강한 연인관계를 구축하고 싶은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한다. 세상과 연애에 대한 내 인생관을 바꿔준 책이다.”
: “나는 50대 백인 남성이다. 이 책은 내가 묻지도 생각하지도 못한 감정과 질문에 대해 많은 해답을 건넨다.”
: “이 책을 읽은 내 남자친구는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부르진 않지만 가부장제가 얼마나 유해한지에 대해 비판한다.”
: “믿을 수 없을 만큼 치밀한 페미니스트 이데올로기를 취함!”
: “남자와 여자가 모두 읽어야 한다.”
: “가부장제의 실천은 여성과 아이뿐만 아니라 남성 자신도 상처 입힌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위대한 책!”

최근작 :<난 여자가 아닙니까?>,<당신의 자리는 어디입니까>,<[큰글씨책] 벨 훅스, 당신과 나의 공동체> … 총 22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5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무게―어느 은둔자의 고백』 『고독의 위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 『도리스의 빨간 수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다.
최근작 :<길을 묻는 아이들>,<서연이의 페미니즘 다이어리>,<페미니즘 교실>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에서 여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부터 서울시 젠더자문관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금 다른 아이들, 조금 다른 이야기』 『우리 엄마는 왜?』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공저) 『나의 첫 젠더 수업』 『페미니즘 교실』(공저) 『길을 묻는 아이들』 등이, 옮긴 책으로 『남성 페미니스트』(공역) 『발명가 매티』 『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 『랄랄라 연극을 시작하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