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부 발자국소리가 사라진 후부터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2부 바람의 일부가 된 새들이 사방으로 나부꼈다 3부 미래가 불투명한 그 막막함을 사랑하기로 했다 4부 고백을 하고 나면 꽁꽁 언 마음이 녹을까요 해설 | 오민석(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