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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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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존 로렌스 상 수상작. 유럽의 대표적인 난민촌인 프랑스 칼레 난민촌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난민의 실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그래픽 북이다. 작가는 칼레 난민촌이 철거되기 직전까지 직접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것을 이 책에 충실하게 옮겼다. 오염된 식수와 쓰레기가 가득한 열악한 위생 환경부터 난민의 일상과 표정, 전쟁을 겪고 가족을 잃은 아픈 과거를 보여준다.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난민 수용 문제로 극심한 분열을 겪고 있는 요즘, 이 책은 난민촌을 직접 눈앞에서 관찰하는 것 같은 생생함으로 난민 문제를 깊게 체감하게 한다. 나아가 난민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받을 있도록 전 세계가 난민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호소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3월 22일자 '책과 생각'

최근작 :<그림으로 읽는 유럽의 난민>,<레드 로자> … 총 59종 (모두보기)
소개 :만화가, 작가, 활동가로 책과 잡지, 신문에 그림을 그립니다. 거친 드로잉에 섬세하고 투명한 수채로 채색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이미지를 만듭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림으로 읽는 유럽의 난민》, 《레드 로자》, 《어린이를 위한 월트 휘트먼의 시》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번역가.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더 센스』, 『증오의 세계화』, 『그림으로 읽는 유럽의 난민』 등이 있다. 논리적이고 흥미로운 글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