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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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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그림책테라피 경험이 자연스레 담겨 있다. 울다가도 웃고, 웃다가 우는 초보 엄마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육아에 지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펼쳤던 그림책 이야기가 하나하나 소개된다. 거기에 그림책 편집자 겸 미술치료사로서 전문적 시각으로 고른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 추천 목록을 함께 소개하고, 집에서 쉽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 그림책테라피 방법을 알려주어 실용성을 더했다.

채인선 (동화작가(『내 짝궁 최영대』『아름다운 가치 사전』 저자))
: 이렇게 사랑스럽고 애틋하고 귀여운 글은 초보 엄마가 아니라면 절대로 쓰지 못할 것 같다. 초보 엄마 때의 감성은 뭐랄까, 새로 몸을 받은 듯 모든 세포가 다 깨어 있다. 슬픈 건 더 슬프고 기쁜 건 더 기쁘다. 그러나 이 책은 초보 엄마의 달달한 육아 에세이를 넘어선다. 미술 전공자로서, 그림책 편집자로서, 미술치료사로서 초보 엄마의 일상을 지혜롭게 할 그림책을 한 권 한 권 소개한다. 울다가 웃는 초보 엄마의 시간적 공간에 그림책은 마음을 위무하는 아름다운 음악이다. 이 책은 그림책과 함께라면 육아도 그리 힘들고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이다랑 (아동 심리상담사, 부모교육 전문기업 <그로잉맘> 대표)
: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힘든 것은 어쩌면 아이를 키우는 일 그 자체가 아니라 바뀌어버린 상황은 아닐까? 여행, 쇼핑, 공연처럼 이전에 나를 달래주던 많은 방법들이 더 이상 쉽게 가능하지 않게 되면서 점점 스스로 마음을 알아주고 돌보아주는 일에 무뎌지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에 무뎌진 엄마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그림책 곳곳에서 발견한 엄마의 다양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거창하지 않은 일상의 방법으로 나의 마음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원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12월 1일자 '책꽂이'

최근작 :<라키비움 J 블루>,<엄마의 어휘력>,<엄마가 되고 난, 이런 생각을 해> … 총 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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