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1분 1초를 아껴주는 해외여행 기본서 시리즈로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리 보는 테마북과,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각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놓칠 수 없는 여행 테마를 총망라하여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잡지를 보듯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와 시원한 사진 구성이 특징이다.
2권은 고민할 필요 없이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각 지역 여행 코스 올 가이드로 초보자도 헤매지 않는 최적의 여행 코스만을 소개한다. 여행 시 필요한 최소한의 인포메이션으로 무게를 줄이고 디테일한 도보 코스 지도와 지역별 교통 지도가 삽입되어 여행자들의 걱정을 줄였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한 권이면 그 지역을 더 쉽고 더 가볍게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정2판에서는 없어지거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여행 장소 업데이트는 물론 바뀐 교통 정보 및 전체 가격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최신의 정보로 독자들에게 여행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그냥 ‘좋아서’ 시작한 일이 커져 버렸다. 그저 글과 사진이 좋아 여행을 하게 됐고, 여행을 하다 보니 ‘내 일’이 돼 버렸다. 1년 중 100일 이상 집을 비우기 일쑤. 한창 내 방 천장보다 남의 집, 낯선 천장 아래에서 잠드는 날이 많아질 때 책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저서로는 『빨간 날 해외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무작정 따라하기 다낭』, 『무작정 따라하기 호치민』 등이 있다.
싱가포르에서 10여년 간 직장 생활을 했다. 일하는 틈틈이 20여 년 동안 35개국을 다니며 자신만의 여행을 노하우를 쌓았다. 아마추어 여행가지만 관광지 여행 보다는 현지인처럼 여행하기를 즐긴다. 10년간의 거주 경험을 살려 로컬들이 즐겨 찾는 스폿을 소개하려 노력했다.
싱가포르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이모네 집 방문을 첫 해외여행으로 시작해, 그 후 기회가 닿는 대로 주변 아시아부터 유럽, 미주, 스칸디나비아 등 10여 개국을 여행했다. 좋은 기회가 닿아 이모와 함께 여행책을 쓰게 되었다. 무따기 싱가포르를 통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과 쇼핑 스폿을 샅샅이 뒤지며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