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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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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가 가장 의지했던 사람, 그의 애제자이자 소울메이트, 문학치료사 박민근의 상처와 치유의 고백. 우울증, 자살충동,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을 겪은 후 문학치료사가 되기까지 치유자는 어떻게 자기 상처를 치유하는가. 저자는 책과 문학에 많이 익숙했던 사람이고, 그래서 책과 문학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왔다.

지금까지 문학치료사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의 현장에서 만났고, 그때마다 스승 마광수에게 배운 문학으로 카타르시스를 얻는 법을 알렸다. 함께 문학작품을 읽고 삶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다보면, 아픈 사람들도 어느새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할 때가 많았다.

아픔의 순간이든 기쁨의 순간이든 삶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삶이 고통스럽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삶을 희망한다. 저자는 힘든 시대에 책이 지닌 힘을 믿는다. 책이 아니라면 타인의 마음을 느낄 수 없고, 또 상처 받기 쉬운 삶을 살아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우리 곁에 책이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고.

갈수록 사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처 입은 영혼에서 문학치료사 되기까지 저자가 겪은 상처와 치유의 고백이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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