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북미 청소년 문학상 시빌 어워드 장르소설 분야 수상작. 주인공 어벤추린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불을 뿜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진 용감하고 호기심 많은 드래곤이다. 하지만 다른 어른 드래곤이 볼 때는 여전히 어벤추린은 어린 아이일 뿐이다. 어린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 사이에 있는 어벤추린. 결국 어벤추린은 인정을 받기 위해 집을 떠나 바깥 세상으로 떠난다.
어벤추린은 홀로 사냥을 시작하지만, 결국 사냥을 성공하지 못한다. 먹이 하나 잡지 못한 어벤추린은 다시 돌아가면 인정이 아니라 아예 밖으로 나가지 못할 걱정에 열심히 사냥감을 찾던 찰나에 ‘인간’을 발견한다. 어른들의 충고를 떠올리며 가장 위험한 사냥감, 인간을 사냥하기 위해 어벤추린은 인간에게 다가간다. 어설프게나마 인간을 사냥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어벤추린은 먹잇감으로 점찍은 인간에게 속아 달콤한 마법의 핫 초콜릿을 마시고 인간으로 변하고 만다.
최근작 :<초콜릿 하트 드래곤> … 총 55종 (모두보기) 소개 :미시건 주 이스트 랜싱 출생. 지금은 웨일스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산, 고성, 커피숍을 드나들며 살고 있다. ‘캣, 구제불능(Kat, Incorrigible)’ 3부작과 판타지 역사 소설인 《가면과 그림자(Masks and Shadows)》를 출간했다.
최근작 :<사랑, 편지> ,<SF 보다 Vol. 2 벽> ,<림 : 초 단위의 동물> … 총 102종 (모두보기) 소개 :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
‘아밀’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편소설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대산청소년문학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단편소설 〈로드킬〉로 2018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중편소설 〈라비〉로 2020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로드킬》, 장편소설 《너라는 이름의 숲》, 산문집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등을 썼으며, 《프랭키스슈타인》, 《인센디어리스》, 《그날 저녁의 불편함》, 《끝내주는 괴물들》,... 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
‘아밀’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편소설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대산청소년문학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단편소설 〈로드킬〉로 2018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중편소설 〈라비〉로 2020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로드킬》, 장편소설 《너라는 이름의 숲》, 산문집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등을 썼으며, 《프랭키스슈타인》, 《인센디어리스》, 《그날 저녁의 불편함》, 《끝내주는 괴물들》, 《조반니의 방》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7년 북미 청소년 문학상 시빌 어워드 장르소설 분야 수상작
2017년 출간 직후 아마존 6월 이달의 책 선정
전 연령이 함께 보는 재밌는 판타지 성장 소설 《초콜릿 하트 드래곤》
어린 드래곤인 어벤추린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집 밖의 넓은 세상을 탐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벤추린을 절대로 보내주지 않으려고 한다. 아직 비늘도 덜 자란 어린 드래곤에게 바깥 세상은 너무 위험하다며 말이다. 그럼에도 어벤추린은 어떻게든 스스로 하늘을 날아올라 혼자서 사냥하는 데 성공해서 어른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러기 위해 어벤추린은 모든 사냥감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동물, 즉 ‘인간’을 잡으러 나선다.
그러나 어벤추린은 먹잇감으로 점찍은 인간의 속임수에 당하고 만다. 그가 대접한 마법의 핫초콜릿을 마셨다가 그만 인간의 몸으로 변신하게 된 것. 어벤추린은 날카로운 이빨도, 발톱도 없고, 입에서 불도 뿜지 못하는 조그맣고 연약한 인간 여자아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어벤추린은 자신이 여전히 이 산에서 가장 강력한 맹수라고 믿는다.
인간이 된 어벤추린은 도시에서 평생 열정을 쏟을 분야를 찾아낸다. 바로 초콜릿이다. 인간의 도시에 있다는 초콜릿 공방(어딘지는 몰라도 맛있는 데일 것 같다)으로 찾아가, 그 공방의 도제(그게 뭔지는 몰라도 하여튼)가 되는 것이 어벤추린의 새로운 목표다. 그러기만 하면 초콜릿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순식간에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을까?
초콜릿과 감동, 즐거움이 듬뿍 든 맛있는 판타지 소설, 《초콜릿 하트 드래곤》. 주인공 어벤추린은 진정으로 강인하고 무시무시한 인간(이자 드래곤)이 되는 법을 찾아나간다.
《초콜릿 하트 드래곤》의 수상 이력
A 2017 Cybil Award Winner for Elementary/Middle Grade Speculative Fiction
A VOYA Top Shelf Fiction Award Winner
A 2017 Locus Recommended Reading List selection
A UK Summer Reading Challenge selection
A The Week Junior Book of the Week
An Amazon Best Book of the Month for June 2017
A Scholastic Brilliant Book for Summer 2017
A Bank Street College of Education Best Children’s Book of the Year
2017년 북미 청소년 문학상 시빌 어워드 장르소설 분야 수상작
2017년 출간 직후 아마존 6월 이달의 책 선정
인간이 된 드래곤 소녀의 달콤한 성장 모험
《초콜릿 하트 드래곤》의 주인공 어벤추린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불을 뿜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진 용감하고 호기심 많은 드래곤이다. 하지만 다른 어른 드래곤이 볼 때는 여전히 어벤추린은 어린 아이일 뿐이다. 어린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 사이에 있는 어벤추린. 결국 어벤추린은 인정을 받기 위해 집을 떠나 바깥 세상으로 떠난다.
어벤추린은 홀로 사냥을 시작하지만, 결국 사냥을 성공하지 못한다. 먹이 하나 잡지 못한 어벤추린은 다시 돌아가면 인정이 아니라 아예 밖으로 나가지 못할 걱정에 열심히 사냥감을 찾던 찰나에 ‘인간’을 발견한다. 어른들의 충고를 떠올리며 가장 위험한 사냥감, 인간을 사냥하기 위해 어벤추린은 인간에게 다가간다. 어설프게나마 인간을 사냥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어벤추린은 먹잇감으로 점찍은 인간에게 속아 달콤한 마법의 핫 초콜릿을 마시고 인간으로 변하고 만다.
전 연령대가 함께 웃고 우는
맛있는 판타지 성장 소설! 《초콜릿 하트 드래곤》
《초콜릿 하트 드래곤》은 청소년만이 아니라 성인 독자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장르 소설이기도 하다. 《해리 포터》, 《메이즈 러너》처럼 장르적인 요소와 성장의 메시지를 함께 아우르고 있다. 이 소설을 보고 있으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 〈I'm Not a Girl, Not Yet a Woman〉이 저절로 떠오른다. 어른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도 아닌 어벤추린의 이야기에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겉은 인간이지만 속은 드래곤인 어벤추린이 인간의 도시에서 사회, 관계, 꿈, 행복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해 배워나가며 점점 진정한 인간이자 드래곤이 되어가는 과정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웃고 울며 어벤추린의 여정에 함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