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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 학원 상담실장으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볼까 망설이는 예비 수험생 뿐만 아니라 현재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 그리고 수험생 학부모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원 실장, 너는 원석이었는데. 이제는 빛나는 보석이 되었네.”

직원으로 채용하여 처음 일을 하게 했을 때의 느낌은 모든 일을 자기 주도적으로 찾아서 한다는 것이었다.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 했고, 그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직원이었다. 처음부터 일을 잘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매사에 습관처럼 주인의식과 성실함으로 임했다.
대표이사와 직원의 관계였지만, 무엇이든 믿고 따라주던 모습에 나 또한 믿음이 갔다. 다른 직원이 입사하여 상담실장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4~5년이란 시간이 걸리지만, 원 실장은 입사한 지 2년 만에 상담실장이 되었으며, 4년이 지나는 시점에 부원장의 자리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학원에서는 부원장보다 실장이 낫다며 실장으로 불리고 있다. 그만큼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한 정말 보석 같은 직원이다.
하루에도 수십 명씩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하여 우리 학원을 찾아온다. 그들은 대체로 공무원 시험에 대한 정보가 아주 빈약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어떤 사람은 수강 등록을 바로 하고, 어떤 사람은 상담만 받고 돌아간다. 원 실장이 다른 직원과 다른 점은 수험생활, 수강 생활과 관련하여 있는 그대로 수험생의 입장에서 리얼하게 이야기해주고 상담하러 온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하게 한다는 것이다. 대표이사로서 이러한 부분이 때로는 걸리기도 했지만, 진정성 있는 상담으로 인하여 수험생의 감탄과 더불어 학원의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 다시금 고마움을 느낀다.
원 실장은 상담 업무를 아주 잘했다. 하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썼다. 수험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더 좋은 상담을 위해 CS 강사 자격증을 땄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그러더니 이제 수험생을 위한 책을 내고 작가가 되었다. 책을 낸 이유가 공무원 시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 한다.
이 책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볼까 생각하는 예비수험생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고, 현재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봐온 원 실장은 수험생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이타 정신이 투철한 진실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험생이나 예비 수험생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그것을 긁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에 대한 안내서는 그리 많지 않다. 그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를 공무원 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도 없이 보아왔다. 그것은 필요한 정보의 부재가 원인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하여 최소한 공무원 시험에 대한 정보의 부재로 인한 잘못된 판단을 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이라 믿는다.
이제 원 실장은 다듬어진 보석이다. 내용을 읽어보니 그가 가진 빛나는 보석의 진실한 숨결을 이 책의 곳곳에 심어둔 것을 보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도 그런 보석을 보게 되리라 기대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공무원 시험공부를 생각하거나, 이미 하고 있는 수험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우리들이 몰랐던 선생님의 공감가는 이야기들”

원장님의 추천사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감상문을 소박하게 써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1장에서는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소개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쌤의 스케줄을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는데 청소를 그렇게까지 구석구석 깔끔하게 하셨다니! 부지런하신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학생들을 생각하는 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경영 대학원을 나온 것도 주변 사람이 대학원에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2년 공부하는 게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상경대학을 나왔지만 쌤이 사업 확장이나 본인 사업하시는 거 볼 때마다 쌤은 참 사업에 꿈이 있고, 기획하고 실천하는 진정한 경영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잔소리 특강 이야기가 신선하고 재밌더라고요. 또 상담 외에도 쌤이랑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성적 얘기도 하고 일상 얘기를 하다 보면 우울했던 성적도 잊고 다시 힘내서(리프레시되어) 수업에 들어갔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전 쌤을 이벤트 여왕, 요정이라고 불렀었는데 그게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엄청 필요하다는 것과 쌤이 주는 간식 하나하나에 담긴 배려를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간간이 쌤 얘기를 해 주는 게 좋았고, 공감도 많이 하고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부끄럽지만 조정점수 같은 부분은 사실 잘 몰랐었거든요. 근데 예로도 들어주시고 표로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무원 초심자, 학부모뿐만 아니라 공시생, 면접 준비생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면접 내용이라던가 자소서 같은 건 웬만한 데서는 자세한 내용을 찾기 힘드니까요. Q&A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고, “ ”로 대화로 되어 있는 것들이 환기를 잘 시켜주고요. 이 내용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하면 그다음에 그 내용이 딱딱 나와 있었어요. 저는 인증 반을 하게 된 계기도 쌤이 몸무게 감량을 독하게 하는 거 보고 ‘이 사람은 자기 관리를 참 잘하는 사람이구나. 본받아야겠다’ ‘이 사람이라면 내 스케줄을 맡길 수 있겠다.’ ‘같이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하게 됐었거든요.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하시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이 책도 그렇고요, 쌤이 이 책을 내고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실까 궁금해지네요. 책이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한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