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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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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점대상, 나오키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츠지무라 미즈키 미스터리 장편소설. 세상에 갖는 관심의 스펙트럼이 대단한 그녀가, 이번에는 젊은 창작가들의 세계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따뜻하고 미스터리하게 풀어낸다.

인기 작가 지요다 고키의 소설을 흉내 낸 집단 자살 사건이 벌어지고, 이 사건으로 언론과 여론은 고키와 고키의 소설에 비난을 쏟아 부었다. 고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펜을 놓은 채 은둔 생활을 하는데, 한 신문에 실린 독자의 편지를 계기로 부활에 성공한다. ‘나는 살아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그 편지는 당시 고키에 대한 유일한 옹호의 메시지였으며, 일명 ‘고키의 천사’로 불리는 익명의 소녀가 보낸 것으로, 무려 128통에 달했다.

사건이 벌어진 지 10년, 슬로하이츠에는 집주인 각본가 아카바네 다마키와 고키, 그녀의 친구들이 모여 살고 있다. 자신의 무기는 뭘까, 생각하며 소설을 쓰고 만화를 그리고 세상에 필사적으로 관여하려 하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서 서로를 자극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슬로하이츠에 베일에 싸인 미소녀 가가미 리리아가 나타나고, 다들 그녀를 10년 전 그 편지를 쓴 ‘고키의 천사’라 추측한다.

제1장 아카바네 다마키는 화가 치밀었다
제2장 가노 소타는 회상한다
제3장 지요다 고키에 대해 이야기하자
제4장 엔야 신이치는 떠나 버렸다
제5장 가가미 리리아가 나타났다
제6장 고키의 천사를 수색하다
첫문장
'지요다 고키의 소설 때문에 사람들이 죽은' 그날의 날씨는 더 없이 맑았다.

수상 :2018년 일본 서점대상, 2016년 일본 서점대상, 2015년 일본 서점대상, 2012년 나오키상, 2011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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