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그리워한 생쥐>, <고양이와 생쥐의 어느 멋진 날>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반나 초볼리의 펜과 리사 단드레아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연필이 다시 한번 환상적으로 만났다. 이번 겨울에는 <고양이와 생쥐의 엉터리 크리스마스 파티>로, 툭탁거리며 싸우지만 다시 한 번 우정을 확인하는 훈훈한 이야기로 찾아왔다.
어느 날, 문득 창밖을 본 생쥐는 깨달았다. 크리스마스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생쥐는 바로 크리스마스 준비 목록을 적어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밀라노에서 태어났으며, 아동 문학과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출판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을 열고 강연을 다니며 잡지, 블로그에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안데르센 상, 화이트레이븐 상 등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고양이가 그리워한 생쥐》, 《고양이와 생쥐의 어느 멋진 날》을 썼습니다.
리듬 체조를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다시 코믹 국제 학교에서 공부했고, '신성한 색상들 I colori del sacro'이라는 국제 그림 대회에서 수상했습니다. 2016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순회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고양이가 그리워한 생쥐》, 《고양이와 생쥐의 어느 멋진 날》을 그렸습니다.
포콜라레 운동 회원으로, 30여 년 동안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근무하였으며,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등 가톨릭 평신도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신화, 철학, 심리, 신앙생활, 영성, 아동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탈리아어 서적을 우리말로 번역하였으며, 지은 책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그리스 신화」·「초등학생을 위한 성경 이야기」·「초등학생을 위한 탈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