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개성과 고민을 지닌 네 명의 친구가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한 소녀를 알게 된 후 소녀의 아픔을 위로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청소년 소설. 세계문학상 대상과 현진건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박향이 <얼음꽃을 삼킨 아이>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청소년 소설이며, 나무옆의자 청소년문학 '소설BLUE'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첫문장
오후의 햇살이 비끼는 거실은 눈이 부실 정도로 밝았다.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박향 신작 소설!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이야기처럼, 길을 그리는 아이 아픔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와 공감, 10대들의 유쾌한 우정과 성장 ”계속 숨을 쉬어야만 해.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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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