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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문학적 성취를 이룬 거장들에게서 글쓰기의 원칙과 작가의 자질을 듣는다. 커트 보니것, 줄리언 반스, F. 스콧 피츠제럴드, 윌리엄 포크너, 안톤 체호프 등 소설가와 시인을 비롯해 칼럼니스트, 편집자, 출판계 종사자까지 책에 실린 예술가는 400여 명이 넘는다.

캐릭터나 플롯을 짜는 법에서부터 표절과 독서, 술이 창작 활동에 끼치는 영향, 문학상의 빛과 그림자, 편집자 다루는 법, 동료 작가와의 인간관계, 글쓰기에 대해 우리가 습관적으로 품는 환상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에 관한 폭넓은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하거나 언젠가 부딪히게 될 문제에 관해 선배 작가들이 던지는 뼈 있는 한마디, 재치 넘치는 충고, 살아 있는 지혜, 남몰래 실천해온 비밀들이 함축적인 의견과 간결한 문장으로 담겨 있다.

첫문장
소설가라면 정말로 살아 숨 쉬는 사람을 창조해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8월 10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17년 8월 12일자 '새로 나왔어요'

수상 :2011년 부커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
최근작 :<줄리언 반스 베스트 컬렉션 : 기억의 파노라마 세트 - 전5권>,<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 총 47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타임퀘이크>,<타이탄의 세이렌>,<작가란 무엇인가 3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 기념 리커버)> … 총 391종 (모두보기)
소개 :
수상 :2016년 에드거상, 2015년 에드거상, 2010년 브람스토커상, 2009년 브람스토커상, 2006년 브람스토커상, 2004년 브람스토커상, 1996년 브람스토커상, 1990년 브람스토커상, 1987년 브람스토커상
최근작 :<페어리 테일 1~2 세트 - 전2권>,<페어리 테일 2>,<페어리 테일 1> … 총 198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 … 총 50종 (모두보기)
소개 :논픽션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포터블 커머전>을 비롯해 24권의 논픽션을 썼다.
최근작 :<전자적 숲; 더 멀리 도망치기>,<[큰글자도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긋닛 3호 : 노동과 우리> … 총 83종 (모두보기)
소개 :200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달로』 『얼음의 책』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연대기』 『숨』, 중편소설 『우리가 세계에 기입될 때』, 장편소설 『불가능한 통화』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김현문학패를 수상했다.

한유주 (옮긴이)의 말
“소설을 쓰는 데는 세 가지 원칙이 있으나 불행히도 그 원칙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윌리엄 서머싯 몸의 말처럼, 글쓰기에는 어쩌면 아무런 원칙이 없을지도 모른다. 해서 백지나 텅 빈 화면을 앞에 두고 앉은 사람은 무한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시작할 방법도 끝을 맺을 방법도 찾지 못해 글쓰기를 포기하고 마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기존의 원칙들을 세세히 알려주어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원칙을 만드는 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 책은 작법서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의 모든 조언을 따를 필요가 없다. 다만 친구처럼, 동료처럼 느껴지는 조언들을 마음속에 새긴다면 홀로 용감하게 계속해서 글을 써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격렬하게 내 마음에 와닿았던 조언은 이 말이다.
“완성하라.”

글을 쓰는 모든 사람이 첫 문장이 생각나지 않을 때마다, 이야기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때마다, 인물이 지루하게 보일 때마다 이 책을 펼치고 용기를 얻어 자신만의 글을 완성하기를 바란다.

다른   
최근작 :<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우리가 만날 메모리>,<바람이 되어 살아낼게>등 총 282종
대표분야 :책읽기/글쓰기 4위 (브랜드 지수 121,170점), 청소년 인문/사회 17위 (브랜드 지수 58,290점), 청소년 소설 23위 (브랜드 지수 51,564점)
추천도서 :<10대를 위한 서양미술사 1>
청소년을 위한 처음 만나는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는 재미가 없고 딱딱하다는 선입관을 갖고 있다. 대개의 책들이 고대 그리스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예술 사조나 시대 순으로 서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이 함께 어우러진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저자가 생생하게 그려낸 화가의 삶에다가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작품해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화가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서양미술사의 전체 흐름이 뚜렷이 눈앞에 그려질 것이다. 

김한청(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