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웹소설 작가 원더스가 만나 새로운 역사 판타지 소설을 선보인다. 조선 정조 대를 배경으로 강철, 삼두구미, 길달 등 실제 기록에 전해지는 대한민국의 괴물들이 세련되고 매혹적인 K-요괴로 재탄생한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 역사적 소재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통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죽은 백성까지 살피겠다는 정조의 뜻에 따라 양성된 특별한 조직, 요괴어사대. 그들은 조선 땅 곳곳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을 찾아다니며, 각자 가진 특별한 재주로 원한의 굴레에 빠진 원혼을 천도하고, 사악한 요괴들을 상대한다.

묵시
소원
七年
요괴어사
첫 번째 임무
해치
비형랑의 후예
명당

연리도
작가의 말
첫문장
재판정 안, 해치는 굳은 결심이라도 한 듯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는 벼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1권

“너희는 요사스럽고 괴이한 일을 살피는 어사가 되어
원한의 굴레에 빠진 이들을 구하라.”


18세기 조선, 임금 정조에게 괴이한 일들이 펼쳐진다. 꿈속에 나타난 국운을 예언하는 여인, 죽은 이를 본다는 아이와의 만남, 그리고 아버지 ‘사도세자’가 남긴 편지의 메시지, ‘망자천도(亡者薦度)’! 흩어진 조각들이 하나로 모이는 순간, 정조의 가슴은 미지에 대한 확신으로 벅차오른다.
‘억울한 원혼을 좋은 곳으로 보내고 지은 죄에 따라 합당한 벌을 내리는 조직을 꾸리자.’
그렇게 정조의 뜻에 따라 결성된 조직, 요괴어사대! 죽은 이를 보는 아이 ‘벼리’, 각종 무술에 능한 장사 ‘백원’, 말보다 더 빠른 미소년 ‘광탈’, 미래를 보는 여인 ‘무령’이 한곳에 모이고, 그들의 첫 번째 임무가 시작되기 전, 정조를 찾아온 염라대왕은 어사대에 도움이 될 거라며 마패 하나를 건네는데…….!

2권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아는 것이 전혀 없을 때
인간은 그때를 가장 두려워하지.”


망자천도를 위한 여정에 더 깊숙이 들어간 요괴어사대.
어느 날 수없이 사람을 잡아먹고 힘을 키워 가던 강력한 요괴를 만나 혈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어사대는 결국 심각한 부상을 입고, 무기까지 훼손되는 참혹한 경험을 한다. 육신과 정신에 큰 타격을 받은 어사대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힘을 가진 요괴의 등장에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상심도 잠시, 대원들은 전투의 상흔을 회복하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초심을 찾고 재정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런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던 정조는 이제 때가 되었음을 직감하고, 요괴어사대의 제일 무사인 백원에게 오랜 시간 고이 간직했던 서책 하나를 하사하는데…….

“스승은 사람만이 아니다. 너를 스치는 바람, 떨어지는 잎새에도 배울 것이 있는 법.”

과연 요괴어사대는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실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강력해져 가는 요괴들에 맞서 이겨 낼 수 있을까.

최근작 :<2024 설민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집 심화(1·2·3급)>,<설민석의 초등 한국사 4~6 세트 - 전3권>,<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7> … 총 32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요괴어사 2>,<요괴어사>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설민석 (지은이)의 말
우리는 현실에서 돈, 명예, 혹은 권력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그러다 ‘내가 이것을 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 것이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요. 이 소설이 우리가 잊고 살았던 그 답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원더스 (지은이)의 말
이번 2권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해 낸 백원과 해치, 광탈에 이어, 앞으로 선보일 이야기도 부디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들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설민석 선생님과 머리를 맞대고 부지런히 숙고하여 어사대의 치열한 행보를 이어 가겠습니다. 독자님의 오늘이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 일상이었을지라도, 모든 것을 마무리한 뒤 이 책을 펼칠 때만큼은 꽉 찬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