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암호화폐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후 4년, 인류는 금융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도하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암호화폐 혹은 가상자산은 한순간의 버블로 사라질 듯 보였으나 이제 수천 년간 인류 문명을 지탱해 온 화폐의 역사와 부의 미래를 뒤바꾸고 있다. 더욱 발전한 블록체인 기술을 근간으로 기존의 화폐 시스템을 온전히 대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투자의 관점에서도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처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마땅히 준비하고 대응하기도 어려운 현실. 과연 부의 대전환은 이루어지는 것일까?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최근작 :<암호화폐와 NFT, 무엇이 문제일까?>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학과장 및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암호학 전공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팀장, 성균관대 교수를 거쳐 2011년부터 고려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초빙교수,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카카오뱅크 및 비바리퍼블리카 등에서 자문교수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KBS 명견만리 〈초연결시대,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공유하시겠습니까?〉,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암호화폐 명과 암〉,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블록체인,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 tvN 미래수업 〈당신의 미래를 훔친다! 언택트 범죄〉, SBS 집사부일체 등에서의 강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며, 2020년에는 최고 명강사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이 있으며, 그가 박사과정 중 만든 위임 전자서명이라는 기술은 제3세대 암호화폐로도 불리는 카르다노(ADA)에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최근작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 ,<우주에 투자합니다> ,<넥스트 파이낸스>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SK증권의 주식 전략 및 시황 애널리스트. 2017년 증권사 최초로 비트코인 관련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신기술과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주식 외에도 다양한 자산과 산업의 보고서를 쓰고 있고, 특히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디지털 자산 보고서의 인기가 높다. 저서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넥스트 파이낸스(공저)》, 《우주에 투자합니다(공저)》 등이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간한 〈블록체인 기반 혁신금융 생태계 연구보고서〉 에도 참여했다.
최근작 :<NFT 투자의 정석>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교보증권 이코노미스트.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일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경험하고, 실물경제를 분석하며, 시장과 경제에 대한 단기 및 중장기 전망을 제시해왔다. 전통적인 실물경제,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디지털금융 및 포용금융, ESG 투자, 블록체인 및 암호자산 등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공저)》, 《넥스트 파이낸스(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유대인의 세계관> ,<[큰글자도서] 홍익희 교수의 단짠단짠 세계사> ,<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 … 총 147종 (모두보기) SNS :http://facebook.com/ickhee.hong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코트라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관원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32년간의 코트라 생활 중 18년을 해외 7개국에서 근무했다.
인생 2막은 대학교수로 탈바꿈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7년 8월 세종대학교에서 정년퇴직함으로써 인생에서 두 번의 정년퇴직을 맞는 행운을 맛보았다. 세종대학교로부터 대우교수 제의를 받아 3년 더 봉직한 후, 인생 3막인 지금은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코트라 근무 중 수출 전선 곳곳에서 유대인을 접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유대인들이 주도하는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를 정리한 내용을 2013년 『유대인 이야기』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연이어 출간한 『세 종교 이야기』 역시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다. 이후 ‘화폐 경제학’ 시리즈 『달러 이야기』『환율전쟁 이야기』『월가 이야기』와 10권의 『유대인 경제사』시리즈는 그의 작가 인생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다.
특히 『유대인 경제사』10권은 44개 출판사 대표들이 투표로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13세에 완성되는 유대인 자녀교육』『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등이 있다. 2018년에는 아들과 함께 『화폐혁명』을 썼고 2019년에는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 2020년에는 『돈의 인문학』, 2021년에는 『코리안 탈무드(공저)』『로스차일드 이야기』, 2022년에는 『단짠단짠 세계사』를 펴냈다. 30권의 종이책 이외에도 『한민족 이야기』 등 60여 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발 앞서 내다본 암호화폐의 실체와 부의 미래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결코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마라!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와 진화의 방향, 보안과 리스크 문제,
그에 따른 산업과 비즈니스의 변화와 최적의 투자법까지!
2018년 암호화폐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후 4년, 인류는 금융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도하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암호화폐 혹은 가상자산은 한순간의 버블로 사라질 듯 보였으나 이제 수천 년간 인류 문명을 지탱해 온 화폐의 역사와 부의 미래를 뒤바꾸고 있다. 더욱 발전한 블록체인 기술을 근간으로 기존의 화폐 시스템을 온전히 대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투자의 관점에서도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처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마땅히 준비하고 대응하기도 어려운 현실. 과연 부의 대전환은 이루어지는 것일까?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인류 역사상 처음 겪는 초유의 디지털 화폐 혁명!
거대한 변화 속에 숨겨진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라!
한발 앞서 암호화폐의 실체와 미래를 엿보는 여정
최근 들어 전 세계 주가의 흐름이 잠잠한 국면에 접어들자 넘쳐나는 유동성이 이른바 암호화폐, 속칭 ‘코인(Coin)’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에 관한 관심은 남녀노소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있다. 민감한 이슈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등 시장에 온전하게 안착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지만, 특정 이슈가 전 세계의 관심을 이토록 집중시키는 경우도 흔치 않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4년 전의 충격파보다 훨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과 2018년을 거치며 전 세계에 거센 충격파를 던졌던 암호화폐의 재부상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다. 암호화폐의 아버지 격인 비트코인은 화폐 발행 권한의 탈중앙화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힘입어 탄생했다. 발권력을 독점한 중앙은행의 강력한 자장에서 자유롭다는 것이야말로 기존의 화폐와 비트코인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금이나 은, 석유나 달러 같은 화폐 혹은 화폐에 준하는 자산과는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화폐의 출현은 과연 우리의 미래를 어디로 이끌게 될까? 삶의 기반이 되는 경제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고, 개인의 자산과 부의 구조는 또 어떻게 바뀌게 될까?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을까?
이 책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맹렬하게 부상하는 암호화폐의 실체와 그에 대한 진정한 가치, 이들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이미 일상의 호기심이나 단순한 투자의 영역을 넘어서는 가치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1990년대의 인터넷 혁명이나 2007년의 모바일 혁명을 뛰어넘는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견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변화의 동인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전망은 결코 의미가 작지 않다.
지금 이 순간, 암호화폐의 실체와 미래를
가장 냉정하고 명쾌하게 분석한 책!
단순한 투자의 관점을 넘어 산업과 비즈니스,
금융 역사의 관점에서 코인의 미래를 조망한다
‘코인전쟁’의 한복판에서 암호화폐의 실체와 미래를 고민하는 쉽지 않은 여정에 다섯 명의 전문가가 함께 해주었다. 먼저, 암호화폐의 본질적인 가치를 생각해보는 1장은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이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업체 ㈜앤드어스 대표인 박성준 교수가 맡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란 무엇인가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토대로 쉽게 설명하고 이를 통한 토큰 생태계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의 시야를 넓혀준다.
종종 발생하는 거래소 해킹 등의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이 ‘암호화폐는 정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신뢰를 얻지 못하는 화폐는 결코 존재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이 문제는 중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KBS 〈명견만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미래수업〉 등에서 인기 강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2장에서 명쾌하게 풀어낸다. 다소 복잡할 수도 있는 기술적인 문제를 쉽게 설명해 암호화폐가 과연 어디까지 활용될 수 있을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암호화폐를 둘러싼 산업과 비즈니스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산업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탄생한 NFT 관련 산업도 그 시장 규모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코인 산업과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는 2017년 증권사 최초로 비트코인 리포트를 발간한 바 있는 SK증권의 한대훈 애널리스트가 맡아 3장에서 한 차원 높은 분석을 보여준다.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어쨌거나 ‘투자’의 영역일 것이다. 포털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누구누구는 코인에 투자해 수억, 수십억을 벌었다더라’와 같은 자극적인 기사가 아니더라도, 이제 ‘코인’을 투자의 한 축으로 인정해야 할 때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러나 주식이나 부동산에 비해 코인이 가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때,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암호자산’에 투자할 것인가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할 ‘코인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교보증권에서 거시경제와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있는 임동민 이코노미스트가 4장에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시세 중심으로 살펴보는 암호자산 가격 상승의 역사’와 ‘암호자산 포트폴리오 전략과 전술’에 대한 이야기는 놓치지 말기 바란다.
시야를 조금 달리해, 다섯 번째 이야기는 화폐 혁명의 관점에서 암호화폐를 이야기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 모두는 지금 화폐를 매개로 한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으며, 따라서 암호화폐가 어떠한 역사적 배경을 통해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투자와 경제의 관점에서 어떤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유대인 경제사》,《달러 이야기》로 유명한 홍익희 세종대학교 교수가 자칫 무거울 수
도 있는 주제를 5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온몸으로 체득한 그는 tvN 〈미래수업〉, EBS 〈클래스e〉 등의 강연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1장을 열어주었던 박성준 교수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혁명을 통해 달라질 미래’에 대해 전망한다. 결국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일상에서 암호화폐를 자연스럽게 쓰게 될 것이고 디지털 자산으로 부를 축적하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 정부의 정책 결정자와 기업 실무자는 물론, 암호화폐와 관련 없는 일반 개인들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아 함축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버블 가능성이 있는 암호화폐에 현혹되지 않고 건전한 암호화폐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 투자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이해를 한층 돕고 있다.
스페셜 칼럼으로, 곽세연 연합인포맥스 뉴욕특파원(투자금융부 부장)은 미국 현지에서 바라본 비트코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주었다. 세계 금융의 본산지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로운 담론과 화폐의 위기에 귀기울여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