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 저는 임종근 선생님을 이 시대의 ‘참교육자’라 부릅니다. 선생님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때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하다는 교육관으로 교육의 변화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셨습니다. 《교육을 교육하다》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현재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교육 사안들을 인권 차원에서 차근차근 풀어내며 여러 현실적인 제언을 합니다.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정인순 (前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 : 《교육을 교육하다》는 작금의 다양한 교육문제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미래혁신교육으로 연계시키는 해결방법을 모색합니다. 교육을 고민하는 교육자와 교육 행정가들에게 혁신선진교육을 이끌어 냅니다. ‘짧은 칼럼’과 ‘교육상식 더하기’라는 구성은 교육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토론을 살아나게 하여 흥미롭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교육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는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합니다.
이일순 (前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교육을 교육하다》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가 이루는 교육공동체인 학교의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그간의 자기반성과 고민을 드러내고 저자의 교육 철학에 근거한 정책 제안이나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인성교육 등 주제에 따라 정리되어 있으니 학교 현장에서 유사한 어려움을 겪을 때 찾아 읽는 교육 레시피 북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