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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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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에서 현실과 판타지 요소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작품을 선보인 스미노 요루가 이번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섯 명의 소년 소녀를 그려낸다.
평범하고 소심해서 좋아하는 여자아이한테 말도 잘 못 거는 '쿄'. 히로인보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드롭킥이 특기인 '밋키'. 키 크고 잘생기고 성격 좋고 운동 잘하는 반의 왕자님 '즈카'. 엉뚱하고 이상한 행동만 골라서 하는 사차원 소녀 '파라'. 소심하고 차분하지만 손재주가 좋은 여자아이 '엘'. 개성 만점 다섯 친구들이 숨기고 있는 나만의 비밀, 그리고 엇갈리는 마음의 방향. 때로는 눈부시고, 때로는 안타까운 공감 백배 청춘 소설. 프롤로그
: 처음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을 때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특이한 상황의 사람들의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책을 덮고 나자 전혀 특이한 능력이 아니라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밤의 괴물》에서 주인공 남자아이가 괴물이 되는 것처럼, 《나「」만「」의「」비「」밀「》의 등장인물들이 타인은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것도 일부러 알기 쉽게 눈에 보이도록 설정한 것일 뿐, 사실은 정도만 다르지 우리 일상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이더군요. 그 점이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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