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제자들을 걱정하며,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지표가 되어 줄 8편의 소설을 가려 엮은 책이다. 책에는 동시대 청년들의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는 작가 8명(김혜진, 김세희, 김애란, 서유미, 구병모, 김재영, 윤고은, 장강명)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8편의 소설 속에는 인터넷 방송 BJ, 공무원 시험 준비생, 카드사 콜센터 직원, 외국인 이주 노동자, 알바생 등 N포 세상에 ‘을’로 내던져진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머리말
첫문장
나는 아침 조회 시간에 어비를 처음 봤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2019년 3월 6일자 '청소년 신간'
서울신문 - 서울신문 2019년 3월 8일자 '책꽂이'
어비_김혜진 “일다운 일이란 무엇인가, 그렇게 돈을 벌어도 되나.” 가만한 나날_김세희 “적성과 직업 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다” 기도_김애란 “날개 꺾인 청년들의 자존감을 살려라.” 저건 사람도 아니다_서유미 “일과 육아까지 잘하는 슈퍼우먼은 누구인가?” 어디까지를 묻다_구병모 “어디까지 해야 직성이 풀릴 거니?” 코끼리_김재영 “한국이라는 구렁텅이에 빠진 이주 노동자” P_윤고은 “회사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알바생 자르기_장강명 “알바생들, 챙길 건 챙기세요.”
2023년 김유정문학상, 2021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0년 대산문학상, 2018년 신동엽문학상, 2013년 중앙장편문학상 <[큰글자도서] 축복을 비는 마음> ,<푸른색 루비콘> ,<축복을 비는 마음> … 총 49종 (모두보기)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축복을 비는 마음』,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불과 나의 자서전』 『경청』, 짧은 소설 『완벽한 케이크의 맛』 등이 있음. 중앙장편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
2023년 최인호청년문화상, 2022년 오영수문학상, 2017년 동인문학상, 2016년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2013년 이상문학상, 2013년 한무숙문학상, 2011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 김유정문학상, 2009년 신동엽문학상, 2008년 이효석문학상, 2005년 한국일보문학상 <소설의 첫 만남 1~10 세트 - 전10권> ,<연결하는 소설> ,<끌어안는 소설> … 총 94종 (모두보기) 두근두근, 이야기로 전하는 인사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인터 - 2011.07.19 2002년 단편 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을 썼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신동엽창작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창비장편소설상, 2007년 문학수첩 작가상 <2023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공존하는 소설> … 총 47종 (모두보기)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작가상을, 『쿨하게 한걸음』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당분간 인간』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이 밤은 괜찮아, 내일은 모르겠지만』, 장편소설 『당신의 몬스터』 『끝의 시작』 『틈』 『홀딩, 턴』, 산문집 『한 몸의 시간』이 있다. 김승옥문학상을 수상했다.
2021년 심훈문학대상, 2016년 오늘의작가상, 2015년 문학동네 작가상, 2015년 제주4.3평화문학상, 2014년 수림문학상, 2011년 한겨레문학상 <미세 좌절의 시대>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 총 80종 (모두보기) 소설적 야심을 말하는 작가,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인터뷰 - 2015.09.03 11년간 일간지 기자로 일하며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 관훈언론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대상, 동아일보 대특종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장 등을 받았다.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열광금지, 에바로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호모도미난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우리의 소원은 전쟁』 『재수사』(전2권),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산 자들』,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산문집 『5년 만에 신혼여행』 『책, 이게 뭐라고』 『책 한번 써... 11년간 일간지 기자로 일하며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 관훈언론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대상, 동아일보 대특종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장 등을 받았다.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열광금지, 에바로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호모도미난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우리의 소원은 전쟁』 『재수사』(전2권),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산 자들』,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산문집 『5년 만에 신혼여행』 『책, 이게 뭐라고』 『책 한번 써봅시다』 『아무튼, 현수동』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르포 『당선, 합격, 계급』 등이 있다.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작가상, 심훈문학대상,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뜻맞는 지인들과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www.gmeum.com)을 운영한다.
N포 세상에 ‘을’로 내던져진 청춘들의 이야기 고달픈 청춘 25시를 가장 리얼하게 포착한 우리 시대 8인의 작가 “문학을 업으로 삼은 평론가들과 출판 관계자들에 대한 섭섭함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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