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그림책 83권. <불 뿜는 용>, <한밤중 파라파라산> 작가 라이마의 작품으로 2003년 대만행정원 금정상을 수상했으며, 중국시보 개권 '최우수 그림책', 대만교육부 중화민국아동문학학회 호서대가독 '최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
어느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난 꼬마 돼지 하루는 할머니를 돕기 위해 집을 나선다. 일찍 일어난 아침에 하루가 만난 세상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장사 준비를 시작하는 식당, 공원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이웃들, 시끌시끌 북적이는 시장까지. 하루는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일찍 일어난 하루>는 새로운 세상을 보고 배우며, 동시에 가족을 위하는 기쁨을 느끼는 꼬마 돼지 하루의 보람찬 경험을 그린 그림책이다.
1968년 대만에서 태어나, 대만 사상 처음 그림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1위에 올랐습니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글과 그림으로 대만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만든 책으로 <불 뿜는 용>, <열두 띠 동물 이야기>, <나는 누구일까요?>, <소미네 똥가게> 등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아이부터 노인까지, 우리에겐 질문이 필요합니다. 책에 담긴 질문을 보면, 이런 질문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그 질문들이야말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지요. 신기한 일은 어떤 질문이 가장 와 닿는지 물으면 사람마다 모두 다른 것을 꼽는 것입니다. 이 책은 스스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질문을 주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