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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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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패밀리 북 어워드 청소년 부문 대상, 아마존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육상 대표 선수였던 제시카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는다. 사고 후 보험 회사와의 긴 싸움은 시작에 불과했다. 열여섯 살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뀐다. 매일 지독하게 외롭고 슬펐고, 밤마다 환상 통증에 시달리다 잠에서 깼고, 씻는 것조차 힘든, 괴로운 나날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함께 달린 반려견 셜록과 절친한 친구 피오나 그리고 뇌성 마비 장애가 있는 친구 로사는 제시카가 절망을 딛고 일어나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제시카는 어쩌면 다시 달릴 수도 있다는 희망을 안고, 스스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 간다. 1부. 결승선
: 세계 선수권 대회 가는 길, 비행기를 타고 있다는 것도 잊고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착륙하기도 전에 다 읽었다. 매우 사실적이고 진정으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 달리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자. 그리고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임을 생각하며 당신도 꼭 이 책을 읽자. : 활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이 책은 제시카가 달리는 것만큼이나 빠르게 읽힌다. 제시카가 바람처럼 트랙을 돌 때 독자들도 순식간에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 달리기를 주제로 글을 쓰기란…… 쉽지 않다. 10대의 관점에서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웬들린 밴 드라닌은 이 둘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 신념과 의지에 관한 책이다. 독자들은 제시카가 어서 회복되기를 응원할 것이다. 또한, 장애인들을 그들의 능력으로 인정해야지, 장애가 있다고 그들을 무시해선 안 된다는 걸 상기시켜 준다. : 달리기에 대한 열정과 사고 전의 생활로 되돌아가기 위한 제시카의 결심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 웬들린 밴 드라닌의 이 매력적이고 영감이 넘치는 소설은 우리에게 흥미로운 의학적 사실을 알려 주는 동시에 정서적 만족을 준다. : 놀라울 정도로 경쾌한 책…… 독자들은 제시카의 입장에서 1마일(또는 10마일)을 걷는(또는 뛰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웬들린 밴 드라닌은 우리에게 우정과 내면의 힘이 가진 가치를 알려 주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 가슴을 두드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일상의 축복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나는 ‘리거 모티스 벤드’ 구간을 돌 때마다 제시카를 떠올린다. 그러면 다리의 피로가 더는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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