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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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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Life never gets old 삶은 결코 나이 들지 않는다 솔네즈: 요샌 젊은이들을 보면 어찌나 거북한지! 힐데: 네? 젊은이들이요? 솔네즈: 하도 화를 돋워서 맘의 문을 걸어잠근다오. 와서 문 두드리고 들어오려 할까 두렵소. 힐데: 차라리 문을 열고 들여보내 주세요. 솔네즈: 문을 열라고? 힐데: 네, 살며시 들어오도록 당신에게도 그게 좋아요. 솔네즈: 문을 열라고? - 헨릭 입센의 '대건축사 솔네즈' 중에서 Review ★★★★★ "올해 최고의 웃음을 주는 영화" - VOGUE - "중년의 위기를 한층 더 성숙하고 현명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들고 돌아온 노아 바움백 감독" - THE GUARDIAN - "멋진 배우들과 최고의 사운드트랙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 HUFFINGTON POST UK - "마치 예리하던 전성기 시절의 우디 앨런을 보는 것만 같다" - CHICAGO SUN-TIMES - "스토리는 유연하면서 명확하고 짧고 재밌는 유머는 시종일관 유쾌하다!" - CHICAGO REATER - "예술적 진실성과 중년에 대한 날카롭게 관찰된, 큰 웃음을 주는 코미디" - FILM JOURNAL- ■ 제2의 우디 앨런 탄생! 삶에 대한 면밀한 관찰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노아 바움백 감독! <프란시스 하>를 통해 20대 취업 준비생의 웃픈 순간들을 리얼하게 그려내 동세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노아 바움백 감독이 이번에는 2040 공감 무비 <위아영>으로 또 한번 범상치 않은 공감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노아 바움백 감독은 <위아영>을 통해 삶에 대한 감독만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세대별 보통 날을 담아 내고 있는데, 자유를 추구하는 20대 커플에게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중년을 통과하는 40대 커플에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또는 '젊게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특유의 위트 있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절묘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 <프란시스 하>에서 흑백의 뉴욕을 배경으로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20대의 꿈과 현실,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공감되게 담아낸 것에 이어 <위아영>에서는 화려한 색감을 입은 뉴욕에서 펼쳐지는 평범한 일상의 반전으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러한 감독의 연출 센스는 <맨하탄>, <애니홀> 등 수 많은 영화를 통해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던 우디 앨런 감독을 연상시키며 미국 인디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독특한 연출 세계를 선보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동갑내기 절친으로 잘 알려진 바움백 감독은 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생활>, <판타스틱 Mr. 폭스> 등에 공동 각본가로 참여해 작가로서 감각 있는 재능을 선보인데 이어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를 비롯, 미국 NBC의 인기 코미디 프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2005년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오징어와 고래>로 제40회 전미비평가협회 각본상부터 제21회 선댄스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각본상은 물론 감독상까지 휩쓸며 실력파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아 바움백 감독의 <위아영>은 40대 관객들에게는 무릎을 치게 만들 웃픈 공감대를, 20대 관객들에게는 나이 먹는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또 한 번의 아트버스터 열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 벤 스틸러&나오미 왓츠&아만다 사이프리드&아담 드라이버 2040 극과 극 커플의 반전 일상! 세대불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세대 공감 무비 <위아영>이 2040 극과 극 커플로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가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40대 커플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아담 드라이버가 지금 당장 돌아가고 싶은 20대 커플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한다. 배우, 감독, 작가,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벤 스틸러는 2014년 자신의 연출작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중년 힐링 아이콘으로 올라섰다. <위아영>에서 그가 맡은 역은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 자유로운 힙스터 커플을 만나며 삶의 자극을 찾게 되는 그의 역에 대해 노아 바움백 감독은 벤 스틸러를 떠올리며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혀 벤 스틸러의 완벽 몰입 연기가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와 커플을 이루는 나오미 왓츠는 데이빗 린치, 피터 잭슨,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 등 쟁쟁한 감독들의 뮤즈로 블록버스터와 인디 영화를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최근 <버드맨>, <세인트 빈센트>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녀가 <위아영>에서 조쉬의 아내 코넬리아 역을 맡아 힙합 댄스 클래스에 따라다니는 등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다. <프란시스 하> 이후 노아 바움백 감독과 2번째 작품으로 만난 아담 드라이버는 독특한 외모와 매력의 힙스터 다큐멘터리 감독 지망생. 자신은 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기까지 하는 독특한 정신세계의 소유자인 제이미는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와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그의 연인인 다비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국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의 가장 핫한 20대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에서 보여준 그녀의 사랑스러움은 영화 <위아영>에서도 보석처럼 빛난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힙합 댄스를 배우러 다니는 그녀의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관객들은 그녀에게 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스콧 루딘 프로덕션 제작! 2015년 최고의 아트버스터! 2015년 최고의 아트버스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위아영>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등으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내공 있는 스콧 루딘 프로덕션이 제작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2의 우디 앨런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2040 세대공감 코미디 <위아영>은 감독의 전작 <프란시스 하>에 이은 두 번째 공감 무비로, 관객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드는 그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자연히 떠오르는 제작자가 있다. 그는 바로 스콧 루딘! 프로듀서로는 최초로 80회 오스카상을 비롯해 36회 에미상, 54회 그래미상까지 모두 수상한 인물이며,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 노아 바움백 감독의 <프란시스 하>까지 재능있는 감독들과의 작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그들과 함께 영화를 완성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아카데미 수상기록까지 만들어내면서 자신의 필모를 단단히 쌓고 있다. 흔히 할리우드의 고전적인 거물 제작자로 불리는 스콧 루딘은 1930년대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대의 제작자들처럼 직접 시나리오를 읽고, 적합한 배우와 감독을 설득하고 선정하는데, 특히나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의 경계를 가장 잘 넘나드는 제작자로 정평이 나 있다. 팀 버튼 감독의 <슬리피 할로우>, 피터 위어 감독의 <트루먼 쇼> 등의 대표작을 보면 스콧 루딘은 자신의 색깔이 확고한 감독들도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스콧 루딘의 감각과 탁월한 공감 능력자 노아 바움백 감독이 만나 탄생한 세대 공감 무비 <위아영>은 과연 대중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어떻게 넘나들며 대중적인 아트버스터로 완성됐을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폴 맥카트니, 데이빗 보위, 포리너까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 화제! <위아영>은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2040 세대의 반전 일상에 세대불문 엄지를 지켜들 명곡들이 더해져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말이 필요 없는 위대한 밴드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화려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위아영>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스크린으로 들려준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 가득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40대 부부 조쉬와 코넬리아와도 일맥상통해 젊게 사는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기에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현실감있게 전달한다. 영화에 삽입된 'Nineteen Hundred and Eighty-Five'는 폴 매카트니가 비틀즈 해체 이후 그의 아내와 밴드 '윙스'로 활동하던 시절 발표한 곡으로 음반이 수록된 앨범 [Band On The Run]에서 가장 중추적이고도 극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트랙답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현액된 또 한 명의 록 전설 데이빗 보위의 'Golden Years'부터 포리너의 'Waiting for a Girl Like You'까지 이름만 들어도 2040 세대 모두가 알 수 있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참여로 눈을 감고 영화 속 화려한 색감의 뉴욕 풍경을 상상할 수 있을 만큼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Production note ◇ 주연배우 4인이 모두 감탄한 각본! 코믹한 21세기판 최신 사회생활지침서 <위아영> 탄생 스토리! 노아 바움백 감독은 <위아영>을 '코믹한 21세기판 최신 사회생활 지침서'라고 규정했다. 신세대는 구세대가 되는 것에 저항하지만 결국엔 그들도 나이 들게 되고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을 보며 '우리가 저 애들보다 잘했지' 혹은 '저 애들이 우리보다 낫네'라고 그렇게 닮고 싶어 하지 않던 구세대의 모습을 하게 되는 것에서 착안한 바움백 감독은 바로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신구세대의 모습을 영화 속에 담았다. <위아영>에는 아이폰, 아이패드, 스마트 TV 등 최신 IT 제품들을 사용하는 나이 든 세대와 손수 가구를 만들고 보드 게임을 즐기며 LP로 음악을 듣는 아날로그에 푹 빠진 젊은 커플이 등장한다. 바움백 감독은 예측 가능한 일상을 이어나가던 40대 커플인 조쉬, 코넬리아 부부가 늘 움직이고, 교감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삶을 살고 있는 20대 힙스터 커플인 제이미와 다비 부부를 만나 자신들이 젊었을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는 공감 코드를 정확하게 집어냈다. 대사들을 먼저 쓰고 그들의 대화에서 캐릭터를 구축해나간다는 바움백 감독은 <위아영>의 각본의, 우정의 이상한 변질에 대한 독창적인 진실들을 담고 있다. 바움백 감독은 매우 매력적시작점은 조쉬와 코넬리아의 대화였다고 밝혔다. "서로에게 지나치게 익숙해져 버린, 그럭저럭 잘 지내는 커플에 초점을 맞춰보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위아영>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고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조쉬와 코넬리아 커플이 제이미와 다비 커플을 만나 그들을 닮아가면서 내제되어 있던 미묘한 삐걱거림이 실체화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러한 그의 각본에 대해 벤 스틸러는 "주인공들의 매우 인간적인 순간들을 관찰하고 정확하게 포착했다. 배우라면 그의 각본을 읽고 '맞아. 나 이런 적 있어.'라고 할 것이다. 늘 작은 뉘앙스로 거대한 임팩트를 주는데, 이게 내가 바움백 감독의 각본을 사랑하는 이유."라며 극찬했다. 나오미 왓츠 역시 "캐릭터들이 친숙한 면도 있지만, <위아영>은 동시에 결혼, 세대갈등이고 코믹한 방식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 스스로 '나는 진짜일까, 가짜일까?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며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2040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라며 찬사를 보냈다. ◇ 맨하탄에서 브루클린까지 뉴욕 곳곳을 누볐다! <프란시스 하> 속 흑백의 뉴욕이 한 세대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다! <위아영>에서 노아 바움백 감독은 자신이 나고 자란 뉴욕을 탐험하는 듯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오징어와 고래>로 시작, <프란시스 하>로 뉴욕에 돌아온 그는 <프란시스 하>의 촬영 감독인 샘 레비와 다시 의기투합, 전작의 흑백에서 화려한 색감의 뉴욕을 선사한다. <위아영>은 맨하탄, 브루클린 그리고 북부 뉴욕에서 촬영되었다. <위아영> 속의 뉴욕은 관광지처럼 꾸며진 박제된 도시가 아니다. 특히 이 작품은 부유한 전문직들이 가득한 맨하탄 보다, 집세를 아끼려고 모여든 힙스터들의 동네인 브루클린을 주된 배경으로 하고 있다. 브루클린의 부쉬윅은 한 때 먼지 가득한 노동자의 동네였지만 지금은 화랑과 힙스터들로 가득한 가장 힙한 동네가 되었다. 브루클린이 유행의 최전방이 되기 전, 파크 슬로프에서 자란 노아 바움백 감독에게 브루클린은 귀환의 모티브로 작용했다. 영화 속 예술적인 주인공들이 숨쉬며 살아가는 삶의 배경으로 그들이 먹고 마시고 노는 음악이나 패션처럼 한 세대를 반영하는 거울로 묘사된다. 지하철에서 롤러블레이드를 타거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뉴욕 곳곳을 돌아다니는 벤 스틸러의 촬영은 언제나 사람이 넘쳐나는 뉴욕에선 분명 쉽지 않았지만 바움백 감독은 꿋꿋하게 뉴욕 촬영을 고집했다. 이렇게 뉴욕 촬영을 강행한 것에 대해 바움백 감독은 "영화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실제로 뉴욕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란 말로 <위아영>에 담긴 뉴욕초상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욕을 집이라고 부른다는 감독은 전작 <프란시스 하>에서는 도시에 대한 판타지를 지닌 인물을 통해 뉴욕이 가진 향수를 전달했지만 <위아영>을 통해서는 생생한 색감을 통해 판타지를 걷어낸 날 것 그대로의 뉴욕을 선보일 예정이다. Character & Cast "난 마흔 넷이야. 못 할 일도 있고, 못 가질 것도 있는 나이." 조쉬 | 벤 스틸러 이제는 거장의 반열에 오르고 싶은 중견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 평온한 삶에 만족하고 있는 그이지만 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자극을 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자유로운 힙스터 커플 제이미와 다비 커플을 만나며 깨닫는다. 어린 시절 코미디언인 부모를 따라 코미디 쇼에 출연했던 벤 스틸러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배우, 감독, 작가, 프로듀서로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작년 자신의 연출작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중년 힐링 아이콘으로 올라섰다. <그린버그> 이후 노아 바움백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위아영>에서는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가 마치 자신의 실제 모습인냥 완벽 싱크로율 연기를 자랑한다. 대표작_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2015),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왓치>(2012), <타워 하이스트>(2011), <그린버그>(2010), <미트 페어런츠3>(2011), <박물관이 살아있다2>(2009), <마다가스카2>(2008), <트로픽 썬더>(2008), <하트브레이크 키드>(2007), <터네이셔스 D>(2006), <박물관이 살아있다>(2006), <마다가스카>(2005), <미트 페어런츠2>(2005), <피구의 제왕>(2004), <스타스키와 허치>(2004), <폴리와 함께>(2004), <로얄 테넌바움>(2002), <미트 페어런츠>(2001), <키핑 더 페이스>(2000),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1998), <청춘 스케치>(1994) 외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같은 로맨틱한 에너지를 지금도 느끼고 싶어." 코넬리아 | 나오미 왓츠 조쉬를 언제나 믿어주는 든든한 아내.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아이 이야기 뿐인데 반해 자신은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남편 조쉬와 함께 제이미와 다비 커플을 따라다니며 인생의 활기를 얻는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데이빗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나오미 왓츠. 그녀는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링2>,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21그램>, <버드맨>,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이스턴 프라미스>,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 등 거장 감독들의 뮤즈로서 작은 체구에서 상상할 수 없는 에너지로 스크린을 누비고 있다. 다양한 영화에서 반짝이는 연기를 선사하는 그녀가 이번 <위아영>에서는 조쉬의 아내 코넬리아 역을 맡아 힙합이라는 이름하에 막춤을 추는 등 코믹한 면을 선보인다. 대표작_<인서전트>(2015), <세인트 빈센트>(2015), <버드맨>(2015), <선라이트 주니어>(2015), <다이애나>(2014), <무비43>(2014), <투 마더스>(2013), <더 임파서블>(2013), <제이, 에드가>(2011), <환상의 그대>(2011), <마더 앤 차일드>(2011), <이스턴 프라미스>(2008), <킹콩>(2005), <링2>(2005), <21그램>(2004),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외 "우린 어떻게 늙어갈지 늘 궁금했는데, 지금 보니까 남들과 똑같네요." 다비 | 아만다 사이프리드 취미는 힙합 댄스, LP 듣기인 제이미의 사랑스러운 아내 다비. 천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일을 하는 그녀는 어딘가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을 빠지게 한다. 코넬리아와 함께 힙합 클래스에 가는 등 조쉬와 코넬리아를 젊음의 세계로 초대한다. 어릴 때부터 음악과 춤에 재능을 보여 11살부터 모델로 활동해 온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백치미 넘치는 여고생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맘마 미아!>의 캐스팅에서 수천명을 제치고 발탁, 국내에서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가 <위아영>에서 맡은 역은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그녀 자신의 순수함을 100% 살린 다비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을 그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이다. 대표작_ <밀리언 웨이즈>(2014), <에픽: 숲 속의 전설>(2013), <빅 웨딩> (2013), <러브레이스 >(2013), <로스트>(2012), <레미제라블>(2012), <인 타임>(2011), <레드 라이딩 후드>(2011), <레터스 투 줄리엣>(2010), <디어 존>(2010), <클로이>(2010), <맘마 미아!>(2008), <나인 라이브즈>(2006),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 외 "존경하는 사람도 많고 원하는 것도 많아요. 사람은 다 그렇잖아요." 제이미 | 아담 드라이버 언제 어디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무엇이든 찍고 보는 에너지 넘치는 다큐멘터리 감독 지망생 제이미. 페이스북은 마음에 들지 않고, 스스로를 불사의 몸이라고 생각하는 독특한 힙스터 청년.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새로운 신예 아담 드라이버는 2009년 데뷔한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J.에드가> 등 묵직한 거장들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 최근에는 코엔 형제의 첫 음악 영화 <인사이드 르윈>에 등장해 코믹한 인상을 남겼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전작 <프란시스 하>에서 주인공 프란시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매력적인 아티스트 레브 역으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던 아담 드라이버는 이번에도 예술가적인 매력으로 개성 강한 힙스터 제이미를 연기한다. 대표작_ <굶주린 마음>(2014), [걸스](2012~), <왓 이프> (2014), <인사이드 르윈>(2014), <프란시스 하>(2014) 외 Director 감독_ 노아 바움백 Noah Baumbach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노아 바움백 감독은 우디 앨런을 잇는 대표적인 뉴요커 출신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이자 영화 평론가인 아버지, 그리고 비평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동갑내기인 웨스 앤더슨 감독과 절친으로 유명한 그는 웨스 앤더슨 감독과 함께 <판타스틱 Mr.폭스>의 각본을 함께 썼다. 각본 겸 연출을 맡은 영화 <오징어와 고래>로 2006년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으며,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등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담당하기도 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그 재능을 인정 받았다. 뉴욕을 살아가는 청춘의 웃픈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프란시스 하>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에는 가장 그 자신의 이야기와 가까운 2040 커플의 나이 들기에 관한 성찰로 돌아와 그만의 유머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대표작_ <위아영>(2015), <프란시스 하>(2014), <마다가스카3: 이번엔 서커스다!>(2012)(각본), <그린버그>(2010), <판타스틱 Mr.폭스>(2009)(각본), <마고 앳 더 웨딩>(2007), <오징어와 고래>(2005), <미스터 제러시>(1997) 외 ![]()
Disc - 1 장
상영시간 - 97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영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
"당신에게 젊음이란,
현재진행형? 과거완료형?" 뉴욕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벤 스틸러)와 그의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는 지나치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자유로운 영혼의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마치 20대의 젊은 날로 돌아간 듯 하루하루가 파란만장하다. 하지만 만남이 거듭되면서 일상에 돌파구가 될 줄 알았던 생활이 또 다른 짐처럼 느껴지자 조쉬 부부는 혼란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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