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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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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연출자와 배우들이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재조명하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한 '사도세자'와 영조의 가족사에 집중하여,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이야기를 조선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 가족사로 풀어낸 이준익 감독. 이 시대 최고의 국민 배우라고 불리는 송강호와 영화 <베테랑>이후 제대로 물 만난 제일 잘 나가는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를 통해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재조명 한다.

■ 250년 전 조선왕조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실화
송강호 완벽한 영조 연기와 유아인이 재해석한 사도

이준익 감독은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한 '사도'의 가족사에 집중하여,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이야기를 조선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 가족사로 풀어냈다. <왕의 남자>를 비롯해 <황산벌><구르믈 버서난 달처럼><평양성> 등 사극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약 250년 전 조선 왕조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 '임오화변'에 대해 그리스 로마 신화, 셰익스피어의 어떤 비극보다도 더 참혹한 실화"라고 전하며 '사도'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영조'와 '사도' 그리고 '정조'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인과관계를 그려내고 싶었다는 이준익 감독은 "56년의 이야기를 현재와 과거의 사건을 교차시키는 구성으로 두 시간 안에 담아낸다면 3대에 걸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새로운 구성을 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특히 남다른 총명함으로 '영조'를 기쁘게 한 '사도'의 어린 시절부터 서로의 진심이 어긋나기 시작하는 '대리청정'과 두 사람의 갈등이 첨예해지는 '양위파동',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엇갈린 이해 관계를 밀도 있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극적인 긴장감과 감성적인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명불허전 연기력의 국민배우 송강호와 차세대 대표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를 통해 처음 만났다. <괴물><설국열차><관상><변호인> 등 대한민국 관객들이 믿고 보는 '최고의 연기력', 송강호는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왕으로 변신해 조선시대 중흥기를 이끈 성군이지만 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에 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되는 아버지 '영조'의 복합적인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그는 "'영조'는 한 나라의 군주이기도 했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했기에 '영조'의 인간적인 고뇌를 표현하고 싶었다. 또한 '영조'의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를 하다 보니, 외형은 물론이고 호흡 하나, 목소리 하나, 걸음걸이 하나에도 신경 써야 했다"고 밝히며 '영조'가 되기 위한 과정을 전했다.

한편, <완득이><베테랑> 등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호소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유아인은 강압적인 아버지 '영조'와 갈등하며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는 '사도세자' 그 자체가 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 '영조'와 '사도' 부자 사이의 지독한 감정들에 넉다운이 될 정도였다.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 세자로서의 버거운 운명을 짊어진 '사도'의 감정이 무엇일까에 대해 깊게 생각했다"며 '사도'가 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송강호, 유아인의 강렬한 만남으로 대체불가의 캐스팅을 완성해낸 이준익 감독은 "송강호라는 인물이 '영조'를 연기하는데 그야말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매 순간, 단 일초도 '영조'가 아닌 적이 없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유아인을 머릿 속에 떠올렸다. 영화를 찍을 때도 연기 디렉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질 자체가 이미 '사도'였다."며 배우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본편 125분
자막 - 한국어, 영어, 무자막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한국어 DOLBY SURROUND 5.1
지역코드 - 3
아버지와 아들, 비극이 시작되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조급한 성격과 민첩함으로 신하들에게 흠 잡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 영조에게는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이 있다.
아들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세자는 느릿하고 여유로우며 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영조가 보기에는 영 탐탁치 않은 모자란 아들이다.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되었지만, 조급한 영조의 성격과는 상이한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닌 사도는 아버지 영조의 기대에 점점 어긋나게 되고 자신에게 어려움만 주는 아버지 정조를 점점 증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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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나이답지 않은 감수성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배우 유아인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에서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고등학생역을 연기해 많은 여성팬들을 확보하기도 했다.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하게 출연해 아역 이미지를 벗는데 성공했다. 드라마 <최강칠우>, <결혼 못하는 남자>와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좋지 아니한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하늘과 바다> 등에 출연했다. KBS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걸오 앓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