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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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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 윌리엄스가 드라마 연기를 펼치는 마지막 작품!
- <올드보이> <신세계> 정정훈 촬영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 로빈 윌리엄스 인생 최고의 연기라는 호평, 로베르토 어과이어, 케시 베이커, 밥 오덴커크 등 명품 배우들 총 출연, 멋진 앙상블 연기!
- 선댄스 영화제가 사랑하는 디토 몬티엘 감독의 드라마 작품!


로빈 윌리엄스의 로빈 윌리엄스에 의한 로빈 윌리엄스를 위한!
유작에서 인생 최고의 연기 펼친 로빈 윌리엄스


로빈 윌리엄스가 정통 드라마 연기를 펼치는 마지막 유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블러바드>는 한 남자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고, 또 어떻게 살아갈 지를 그려나가는 작품이다. 특히 그 인생의 여정이 어느덧 거의 다 흘러가고 마지막 여정을 남기고 있을 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로빈 윌리엄스가 분한 '놀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들려주고 싶은 해답은 단 하나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는 것. <블러바드>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일평생 가족들을 위해 헌신한 '놀란'이 마치 각성이라도 하는 것처럼 우연한 사고를 통해 만나게 된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라는 청년을 통해 자신의 기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리기까지의 심리적인 갈등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레오를 만났을 때 겪게 되는 새로움에 대한 기쁨, 청춘에의 동경, 커져가는 애틋한 마음과 함께 반대로 평생을 살아온 아내 '조이'(케시 베이커)에 대해 교차되는 만감 등을 과하지 않는,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통해 선보였다. 로빈 윌리엄스 특유의 발산하는 에너지, 긍정적인 이미지 등을 모두 접은 채 내면이 타들어가는 듯한 극한의 절제하는 연기는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기에 이르렀다.


원하는 삶을 선택한다면 지금도 늦지 않아!
잔잔하고 현실적인 어른들의 성장 동화


영화 <블러바드>는 일평생을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살아온 '놀란'(로빈 윌리엄스)이 어느 날 우연히 자신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를 만나게 되면서, 그를 통해 새로운 삶의 국면과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평범하고 조용하기만 하던 일상은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가정적인 남편의 말 못할 사투가 결국 드러나게 되면서 변화를 맞게 된다. 길었던 결혼 생활은 놀란이 마음 깊은 곳에 봉인해 두었던 욕망을 따르게 되면서 처음으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놀란과 아내 '조이'(케시 베이커)는 서로 사랑하고 다정한 사이지만 사실 각 방을 쓰고 각자의 삶을 살아온 지 오래이고, 놀란은 심지어 휴가나 승진에도 관심이 없다. 하지만 놀란이 레오를 만나고 비밀스런 사생활이 점점 늘어날 수록 그는 진실 만이 삶의 변화를 위한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블러바드>는 어느 연령대에서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적 성장기와 이상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현실적 억압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포착해냈다. 인생의 마지막 여정, 그 순간까지도 사람은 성장하고, 또 그 때가 언제이던 원하는 삶을 선택해서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잔잔하고 현실적인 어른들의 성장 동화로 완성되었다.


로빈 윌리엄스, 케시 베이커, 봅 오덴커크 그리고 신예 로베르토 어과이어까지
배우들이 선사한 환상의 하모니, 멋진 앙상블 연기


디토 몬티엘 감독은 다양한 장르 속에서 캐릭터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잘 잡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영화에는 비중에 상관없이 톱스타 캐스팅이 진행되었다. <당신의 성인을 알아보는 법>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샤이아 라보프, 채즈 팰민테리, 채닝 테이텀이, <화이트 밀크>에서는 채닝 테이텀, 알 파치노, 줄리엣 비노쉬, 레이 리오타, 케이티 홈즈 등이 앙상블 연기를 펼쳤다. <블러바드>에서도 역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 그리고 아카데미 수상 경력의 로빈 윌리엄스를 비롯해서 에미상, 골든 글로브, 로카르노 영화제 여우 주연상 등 다수의 영화제 등에서 수상을 휩쓴 케시 베이커가 로빈 윌리엄스의 상대역인 아내 '조이'역으로 출연했다. 로빈 윌리엄스가 맡은 '놀란'의 절친인 '윈스턴' 역할로는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벤 스틸러 쇼'를 통해 코미디 각색으로 2번이나 에미상을 받고 연기, 각색, 제작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봅 오덴커크가 맡아, 짧지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놀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거리의 청년 '레오' 역할의 로베르토 어과이어는 캐스팅 확정 이후 촬영 전까지 2주가 약간 넘는 기간 동안 무려 12kg의 체중을 감량하는 열정을 보였다. 로베르토 어과이어의 놀라운 캐릭터 몰입도로 인해 디토 몬티엘 감독은 로베르토가 삶에 가까운 연기를 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블러바드>는 연기파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연기와 케미 만으로도 마음 속 깊은 울림을 낸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PRODUCTION NOTE

◇ 정정훈 감독에게 러브콜 보낸 디토 몬티엘 감독
디토 몬티엘 감독이 <블러바드> 스텝을 꾸리는 과정에서 도전을 한 부분이 있었다면 정정훈 촬영 감독을 합류시킨 것을 들 수 있다. 주요 스텝의 대부분이 기존에 함께 작업했던 스텝들로 꾸려지고 있던 도중에 디토 몬티엘 감독은 <스토커>를 보게 되었고, 영상과 카메라의 움직임 등에 완전히 매료 되었다. 그리고 준비 중이던 작품 <블러바드>의 촬영 감독으로 정정훈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된다. 촬영 초반에는 의사 소통의 문제가 있었지만 작업을 진행하면서 서로에게 완전히 적응할 수 있었다. 디토 몬티엘 감독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신경을 써주는 정정훈 촬영 감독의 디테일한 스타일과 모든 결과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정훈 촬영 감독과의 작업은 정말 엄청나고 대단한 경험이라고 밝히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정정훈 감독을 돕고, 그를 알리기에 앞장 서주는 최고의 친구이자 동료가 되었다.


◇ 안젤라 메시나 프러덕션 디자이너가 만들어낸 열정의 프로덕션!
디토 몬티엘이 손꼽는 또 다른 스텝은 바로 프러덕션 디자이너인 안젤라 메시나였다. 안젤라 메시나 역시 정정훈 촬영 감독처럼 디토 몬티엘과의 작업은 처음이었으며 심지어 프러덕션 디자이너라는 롤 자체도 처음이었다. 우려가 있었지만 디토 몬티엘 감독은 '영화 작업 중 재미있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 이라고 말할 정도로 안젤라 메시나는 <블러바드> 프러덕션에서 가장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수행했다. 심지어 세트장의 쓰레기통 안, 재떨이 위치마저 귀하게 여기는 안젤라 메시나로 인해 영화 속 주인공인 '놀란'과 '조이'의 집은 마치 두 부부가 정말 그 곳에서 오래 살아온 느낌과 함께 각방을 쓰는 두 주인공들의 방이 서로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등 세밀한 디테일을 모두 잡아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88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영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진정 원하는 삶을 선택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갑작스런 변화보다는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을 원하는 놀란(로빈 윌리엄스)은 사랑하는 부인 조이(케시 베이커)와 함께 루틴한 삶을 살아간다. 약 26년간 다닌 회사에서는 승진 제안을 받지만 그렇게 기쁘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운전을 하던 도중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를 만나게 되고, 그의 평범한 일상은 비밀 가득한 새로운 삶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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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최근작 :<발라드 오브 레프티 브라운>,<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들>,<스트리트 스마트>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1987년 <스트리트 스마트>로 전미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캐시 베이커는 1990년 <가위손>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얻어 헐리웃에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90년대에 활동의 폭을 넓혀 주로 TV시리즈로 인기를 끌었으며, 2000년 이후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활발한 황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작 :<블러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