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답게 미쳐버린... 자살을 부른는 영화!
- 어느날 아침, 쇠사슬에 묶힌 사나이의 외침이 시작되었다!
- 인간의 우울과 절망, 부조리를 담아낸 우리들의 자화상!
_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엄마> 충무의 연기파 구성주 감독의 유작!
- 제31회 벤쿠버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CAST>
주연 _ 장혁진 성하역
구성주 스님역
민경진 작은 아버지역
박길수 욕쟁이 남자역
김정팔 애드가 앨런포역
김정여
임유진 우는 여자역
<DIRECTOR & CAST>
감독 _ 구성주 Koo Sungzoo
제작 _ 구성주 Koo Sungzoo
각본 _ 구성주 Koo Sungzoo
촬영 _ 서기원
음악 _ 정원철 Jung Wonchul
편집 _ 이강석 Lee Kang Suk
어느날 아침, 쇠사슬에 묶힌 사나이의 외침이 시작되었다!
"도와주세요. 여기 사람 있어요. 거기 누구 없어요?" "사람 살려!! 여기 사람이 쇠사슬에 묶여 있어요. 살려주세요!!" 어떤 남자가 다급하게, 목이 터져라 구조 요청을 하고 있다. 그는 왜 공원 한가운데 발목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있는 것일까? 그는 누구이고, 누가 그를 이곳에 묶어놨을까? 언제부터 그는 묶여 있었던 것일까? 그는 왜 공원 한가운데 발목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있는 것일까? 그는 누구이고, 누가 그를 이곳에 묶어놨을까? 언제부터 그는 묶여 있었던 것일까? 말 그대로 황당한 상황 속에서 남자는 자신이 왜 이곳에 묶여있는지, 게다가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망각한 채 가족들을 부르짖으며 쇠사슬을 잡아 당긴다. 그런 사내에게 하나 둘 다가오는 낯선 사람들… 사내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결국 자신이 왜 이곳에 발이 묶인채 갇혀있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