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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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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대사관에 화재가 나고 총알이 빗발치고 탱크가 앞에 버티고 있는데도 하랄드 애덜스탐 대사는 유유히 걸어가 스웨덴 국기를 쿠바대사관에 걸고"여기부터는 스웨덴 영토다 여길 공격하는 것은 스웨덴과 선전포고 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95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2.35 : 1
오디오 - 영어, 스페인어 Dolby Digital 5.1
스웨덴은 소련과 독일 나치 사이에 중립으로 2차대전 참전을 하지 않았으며, 나라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성장까지 이루어 유럽최고의 복지국가를 이룬다.
그의 가족이 상류층기득권 집안인데 의외로 장기집권하는 사회민주당에 입당한것이 정적의 공격빌미가 된다.
외국어도 상당히 능통했고,토론에 잘 참가하고, 때로 정적을 몰아붙여 적을 많이 만든것도 장기적으로 그의 정치적 실책이었다.
기숙학교에서 느낀 왕따문화와 미국유학당시 둘러본 미국하류층의 모습이 반항적이 사람으로 그를 만든게 아닌가 싶다.
실존 다큐프로인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 약소 중립국으로 주변강국의 정세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데 중도실리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 양쪽에서 욕을 먹는 구조이고 그도 그 함정에서 외로운 줄타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