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태생. 캔사스 쇼니 미션 웨스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캔사스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후 L.A.에 있는 미국 연극 예술 학원에 다닌다. 1995년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출연한 <클루리스>를 통해 본격 영화에 데뷔하고 이름을 알리게 된다. <로미오 줄리엣><40살까지 못해본 남자><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사람 만들기><아이 러브 유, 맨>등에 출연했다.
텔레비전과 영화계 양쪽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에 '폴 해기스' 감독의 영화 <크래쉬>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2006 ALMA의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미국 배우 협회와 브로드 캐스트 비평가 협회로부터 상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윌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위급한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죽음과 당당히 맞서는'윌 히메노'를 맡아 영광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또 한번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