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의 센세이셔널한 데뷔 이후 유럽 오페라계의 줄리엣으로 자리잡은 니노 마차이제가 부르는 매혹적이고 우아한 줄리엣, 루치아, 마농!
"200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발견" - Crescendo
"신인 소프라노 니노 마차이제는 큰 성량과 눈보라처럼 몰아치는 콜로라투라로 온 무대를 사로잡아 그녀의 것으로 만들었다." - Opera News (2009년 Theater an der Wien 공연 리뷰)
200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안나 네트렙코의 대타로 무대에 올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불러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소프라노 니노 마차이제가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하는 로맨틱 아리아집!
놀랄만큼 아름답고 매혹적인 외모와 목소리, 연기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그녀의 진가를 이미 여러 편의 오페라 DVD를 통해 확인한 많은 팬들이 고대하던 첫 솔로 앨범 전세계 동시 발매!
드라마틱한 재능, 유머, 페이소스, 우아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랄만큼 아름답고 빈틈없는 목소리!
모든 것을 갖춘 소프라노, 니노 마차이제!
놀라운 재능을 가진, 그리고 향후 전 세계 주요 오페라하우스를 누비게 될 젊은 성악가의 예술을 담아내기에 더없이 이상적인 틀을 제공해 주는 레퍼토리가 담긴 [로맨틱 아리아집]!
1-1. 마농 '마스네' 중 "Adieu, notre petite table" (with Marco Danieli, baritone)
1-2.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중 “Je veux vivre”
1-3. 벨리니 '아델손과 살비니' 중 “Dopo l'oscuro nembo”
1-4. 로시니 '이탈리아의 터키인' 중 “Squallida veste e bruna... Caro padre”
1-5.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중 “Dieu! Quel frisson court dans mes veines... Amour, r'anime mon courage”
1-6. 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Ancor non giunse... Regnava nel silenzio... Quando rapito in estasi” (with Milena Storti, mezzo-soprano)
1-7. 도니제티 '연대의 딸' 중 “C'en est donc fait... Par le rang et par l'opulence... Salut a la France”
1-8. 도니제티 '샤무니의 린다' 중 “Ah! tardai troppo... O luce di quest'anima”
1-9. 벨리니 '몽유병의 여인' 중 “Ah! Se una volta sola rivederlo io potessi... Ah! Non credea mirarti... Ah! Non giunge uman pensiero” (with Atalla Ayan, tenor)
19세기 초 이탈리아의 오페라부파에서 오페라세리아로의 전환점에 위치하는 작곡가로 그의 오페라는 오페라부파에서 오페라세리아의 걸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지니고 있다. 초기의 작품을 빼면 유창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적절한 극적 효과를 지녔고 이는 빈약한 관현악법과 대본의 평범함을 보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