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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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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 남긴 비극을 음악으로 표현한 두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 셋을 함께 담은 음반. 폴 쇤필드의 성악곡들인 '캠프송'과 '게토송'은 각각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와 희생자가 남긴 시에 곡을 붙인 작품들이다. 지휘자로 더욱 유명한 제러드 슈워츠의 작품 '루돌프와 지네트'는 나치에 의해 살해된 작곡가의 조부모들에 대한 애도를 담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쳄버 오케스트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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