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빛나는 고귀하고 완벽한 소리' 라는 뜻의 팀 명으로 결성된 팬텀싱어 2의 결승 진출팀 에델 라인클랑의 정규 1집이 발매 되었다.

뮤지컬배우 조형균, 이충주, 테너 안세권,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으로 구성된 에델 라인클랑은 멤버의 면면만 보아도 음악적 스팩트럼이 다양하고 넓은 팀 인걸 알 수 있다.

JTBC 예능 팬텀싱어를 통해 만나게 된 네 사람은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마침내 그들의 역량을 쏟아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팬텀싱어 음악감독 권태은이 제작과 프로듀서를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통 클래식 'Non ti scordar di me'를 웅장한 대곡으로 편곡하기도 했고,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2악장을 에델 라인클랑만의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한 '집으로', 그들의 오늘을 있게 한 대표 곡 'Anche se non ci sei'와 'La vita'가 스튜디오 레코딩 버전으로 다시 녹음되어 수록되었고, 동화 같은 아름다운 가사 말이 돋보이는 왈츠풍의 '구름나무', 그리고 지난 6월 1회 팬텀싱어 페스티벌 때 신곡 임에도 불구하고 수 천명의 관객이 함께 노래했던 모던락 넘버 'My Melody'와 클래식적 화법과 팝의 감성이 함께 묻어난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약속'등이 수록되어있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약속'은 에델 라인클랑 멤버들과 국민 프로포즈송 노을의 '청혼' god '보통날'등 다수의 히트 곡을 작곡한 권태은 음악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물로, 진정성과 완성도를 담기 위해 이 노래 한 곡의 수정 녹음만 한 달을 넘게 했다는 후문이 있다. 사랑의 희망을 노래하는 밝고 긍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클래식한 도입부와 후반으로 갈수록 웅장하게 확장되는 에델 라인클랑의 보컬 앙상블이 잘 조화를 이룬 곡이다.

앨범을 들어보면 클래식부터 팝, 발라드, 모던락, 80년대 뉴웨이브 장르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노래들이 담겨있으며 앞으로 에델 라인클랑의 넓은 음악세계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최근작 :	<에델 라인클랑 - 정규 2집 책장을 넘긴다>,<에델 라인클랑 - 정규 1집 약속>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밝게 빛나는 고귀하고 완벽한 소리' 라는 뜻의 팀 명으로 결성된 팬텀싱어2의 결승 진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