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22번, 론도 1번, 슈베르트/ 즉흥곡 D.935 4번,
연주: 애니 피셔(피아노), 필하모니아, 아드리안 볼트 경(지휘), 볼프강 자발리쉬(지휘), 헝가리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르빈 루카치(지휘)
8세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할 만큼 뛰어난 신동으로 유명했던 헝가리 출신의 애니 피셔는 뛰어난 통찰력의 연주, 섬세하고 따뜻한 애정이 넘치는 연주를, 때론 힘이 넘치는 강한 개성의 연주를 들려준다. 그녀는 리스트 국제 콩쿨 우승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며 1930년대 젊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았으며 전 후 세계 연주 여행에서 앙드레 클뤼탕스, 오토 클렘페러, 아드리안 볼트, 말콤 사전트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협연하면서 다시금 최고의 전성기를 맛보게 된다. 그녀는 모차르트의 활기 넘치는 축제 분위기와 유쾌함을 전달하는 명 피아니스트 클라라 하스킬에 버금가는 역동적이고 왕성한 사기와 온화함을 제공한다
Mozart
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K466
London Feb 1959
Philharmonia Orchestra, Sir Adrian Boult
Piano Concerto No. 22 in E flat major, K482
London April 1959
Philharmonia Orchestra, Wolfgang Sawallisch
Rondo for Piano & Orchestra in D major, K382
live in Budapest Feb 1965
Hungarian Radio SO, Ervin Lukacs
Schubert
Impromptu in F minor, D935, No. 4
Budapest April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