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훔멜: 피아노 협주곡 2번, 베버: 콘체르트슈튀크 op.79, 멘델스존: 카프리치오 브릴란트 op.22
마티아스 키르슈네라이트(피아노), 미하엘 잔더를링(지휘),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브람스, 슈만, 멘델스존 등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을 깊이 탐구하며 찬사를 받는 마티아스 키르슈네라이트가 초기 낭만주의 음악의 협주곡 걸작을 녹음했다. 훔멜 협주곡 2번을 비롯해서, 베버와 멘델스존의 작품은 흔히 들을 수 있는 인기곡은 아니지만 화려한 기교와 낭만적인 악상, 균형적인 감각이 뛰어난 작품으로 빈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의 가교라고 할 만하다. 언제나 그렇듯 섬세하고 풍부하면서도 양식미가 뛰어난 키르슈네라이트의 피아노 연주, 그리고 미하엘 잔더를링이 이끄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열띤 연주가 서로 잘 어울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