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인 세피리의 애절한 가락 사이로 금속통을 울려 나오는 마림바의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두드림이 파고든다. 늦가을 갈대숲의 마른 꽃술들이 서로 몸을 비벼대는 작은 소리로부터, 성난 파도의 일렁이는 힘찬 소리까지…. 정(靜)과 동(動), 선율과 리듬, 전통과 현대의 벽을 넘어 두 사람은 서로를 토닥이며 음악의 숲으로 걸어 들어간다. 피리 연주자 강효선 마림바 연주자 한문경. 두 사람이 마림바와 피리를 위한 크로스오버 음반을 내놓았다. 수많은 국악 퓨전음악 중에서도 현대음악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음반이다."
- 동아일보 전승훈
1-1. Mori
1-2. Katuta for Saenghwang and Marimba
1-3. ~ 08. The Lyric Pieces for Piri, Marimba&Piano-forte Bari
1-4. ~ 08. The Lyric Pieces for Piri, Marimba&Piano-forte Bari
1-5. ~ 08. The Lyric Pieces for Piri, Marimba&Piano-forte Bari
1-6. ~ 08. The Lyric Pieces for Piri, Marimba&Piano-forte Bari
1-7. ~ 08. The Lyric Pieces for Piri, Marimba&Piano-forte Bari
1-8. ~ 08. The Lyric Pieces for Piri, Marimba&Piano-forte B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