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작곡가로 주로 17세기 오르간 연주자 정도로 알려져 있는 독일 음악가 요한 파헬벨은 사실은 오르간 음악을 위시해서, 하프시코드 음악, 실내 앙상블의 기악곡, 그리고 다양한 성악곡을 다수 창작했던 대 작곡가였다.
기악 앙상블, 트리오 소나타 "음악의 즐거움 (Musicallshce Ergotzung)"을 싣고 있는 이 음반은 "캐논 작곡가"의 또다른 탁월한 능력을 감지하게 한다.
익히 알고 있는 마지막 수록곡 "캐논과 지그"도 3개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으로만 이루어져 신선하기 그지없다.
* 디아파종 5점
- 1-1. Partie a 5 in G-dur / Sol majeur / G major
- 1-2. Musicalische Ergotzung . Triosonaten (Nurnberg, 1695)
- 1-3. Partie a 4 in G-dur / Sol majeur / G major
- 1-4. Partie a 4 in fis-moll / fa diese mineur / F sharp minor (lamento)
- 1-5. Canon & G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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