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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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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휘자이기 이전에 작곡가로 여겨지길 바랐던 푸르트벵글러가 자신의 교향곡 2번을 직접 지휘한 자작자연반. 푸르트벵글러의 애착이 컸던 작품인 만큼 자작자연만해도 5종 이상이 남아있는데 이 음반은 흔히 구할 수 있는 베를린 필이나 빈 필과의 연주가 아닌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과의 54년 연주로 앞선 연주들에 비해 선명한 녹음이어서 작품의 구조를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베를린 음악 대학에서의 푸르트벵글러 인터뷰가 보너스로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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