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왜 첨단과학의 시대에 느닷없이 오래된 화두를 끄집어내는 것일까?
그 질문은 역설적으로 첨단과학과 풍요의 시대에 우리는 행복하지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마음’은 탐욕과 행복의 불행한 연결고리를 끊고 싶다.
유한한 자원을 놓고 벌이는 끝없는 행복전쟁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마음’을 잡는 것이다. 어떻게? 그것이 다큐멘터리 ‘마음’이 던지는 구체적인 ‘마음’잡기 방법론이다.
제1편 마음, 몸을 지배하다
전편의 기초로서 마음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 마음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제2편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생각하고 상상하면 우리 뇌에는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희망과 긍정적 마음 그리고 플라시보로 불리는 기대심리가 우리의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행을 끼치는지를 탐구해본다.
제3편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우리 마음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무의식에 관한 것이다.
무의식이 어떻게 형성되고 그 무의식이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탐구해본다.
제4편 기억을 버려라
‘기억을 버려라’는 참사와 창의성의 문제를 다룬다. 대구지하철 사고, 연천 총기난사사건 등 대형 참사 이후 그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집중 분석한다.
제5편 편안한 마음이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 위한 과학적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이완과 명상이 세계적인 석화들의 과학적 분석과 실험에 의해 그 모습을 정확히 드러낸다.
제6편 당신을 용서합니다
탐욕의 시대에 인간 마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위대한 심성인 용서의 과학이야기이다.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용서들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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