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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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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時節因緣)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
_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다는 뜻

■ 탕웨이, 다시 한번 시애틀에 취하다!
<만추>에 이어 시애틀과 재회한 분위기 여신 탕웨이의 힐링타임 로맨스가 펼쳐진다!

전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시애틀과 분위기 여신 탕웨이가 <시절인연>으로 재회한다. <만추>로 처음 시애틀과 인연을 맺은 탕웨이는 <색,계>로 이름을 알리며 공리, 장쯔이를 이을 중국 대표 미녀배우로 우뚝 섰다. 2013년 중국에서 개봉했던 수 많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시절인연>으로 현재 중국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그녀는 <시절인연>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쟈쟈'로 분해 이전엔 볼 수 없었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부터 모성애가 가득한 임산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네티즌이 선정한 '케미여왕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함께 촬영하는 배우와 어울리는 모습 때문에 매번 스캔들에 휘말렸던 탕웨이는 이번 영화에서 상대역인 '프랭크'를 연기한 우슈보와도 스캔들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처럼 완벽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한 <시절인연>을 통해 탕웨이는 국내 관객들에게 올 겨울 가장 따뜻한 로맨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 경이로운 기록의 로맨스영화! 역대 중국로맨스영화 박스오피스 1위!
2013년 중국 개봉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7위! 860억원의 수익을 거둔 화제의 영화가 찾아온다!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로맨스 영화 <시절인연>이 올 겨울 국내 관객들의 시린 감성을 따뜻하게 데워줄 예정이다. <시절인연>은 <와호장룡>을 비롯해 <영웅> <색,계> 등을 제작한 홍콩 최고의 프로듀서인 빌 콩(강지강)의 신작.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영화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화피><황후花><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등의 제작진들과 화제의 로맨스영화를 탄생시켰다. 사랑과 삶에 대한 영화 속 메시지가 낭만적인 로맨스와 어우러져 관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흥행 대기록을 세운 <시절인연>은 중국에서만 총 8200만 달러(약 860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2013년 중국에서 개봉했던 <그래비티> <맨 오브 스틸> <토르: 다크 월드>를 비롯한 여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에 <시절인연>은 2013년 중국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역대 중국 로맨스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를 뒤흔든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대륙에 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킨 <시절인연>은 새해 첫 날, 설레는 마음으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도 훈훈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 영화 속 영화에 주목하라!
<러브 어페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나 결국 내게 찾아온 <시절인연>!

'시절인연'이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꼭 만나게 될 인연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치듯 헤어지고 아닌듯 이별해도 결국 만나게 되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대다수의 로맨스 영화는 사실 이 '시절인연'의 법칙을 따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3년 개봉한 맥 라이언, 톰 행크스 주연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역시 그 대표적인 예.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된 '애니'는 평소 즐겨보던 영화인 <러브 어페어(An Affair to remember, 1957)>에서의 '테리'처럼 발렌타인 데이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운명적 사랑을 만나게 된다. 시애틀을 전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만든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그 영화에서의 <러브 어페어>처럼 <시절인연>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시애틀'인 것은 물론이고 시애틀을 찾은 '쟈쟈'가 입국심사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프랭크'의 딸인 '줄리'와 관람하며 '발렌타인 데이에 운명의 상대를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은 '애니'가 <러브 어페어>를 친구와 즐겨 보며 대화를 나누던 장면과 닮아있다. 이처럼 영화 속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애니'에게서 '테리'를 떠올렸던 것처럼 '쟈쟈'에게서 '애니'를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캐릭터 소개

쟈쟈
탕웨이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그녀의 솔직함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가졌다. 국가로부터 출산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된 그녀는 시애틀로 향해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아이를 낳을 결심을 한다. 그렇지만 무한도 카드로 애정을 확인해주는 남자친구에게 갑자가 문제가 생겨 하루 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그녀. 기댈 곳 없는 그녀에게 운전기사 '프랭크'는 유일하게 친구처럼 편안하고 투정도 부릴 수 있는 사람이다. 멋진 저녁과 근사한 요트, 명품 가방을 사줄 수 없는 그이지만 누구보다 다정한 아빠이자 배려심 깊은 모습에 점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다.

화가인 아버지와 배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천부적으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탕웨이는 2002년 중국의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한 뒤 연극과 TV드라마를 통해 경력을 쌓았다. 2007년 이안 감독의 <색,계>의 여주인공을 맡아 전세계적인 관심과 명성을 얻으며 스타로 부상했다. 영국에서 잠시 연극 공부를 하고 돌아온 탕웨이는 2010년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만추>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매력적인 미소와 함께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그녀는 세계적인 인기 스타일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여배우의 반열에도 오른다.

FILMOGRAPHY <사이버(2014)> <삼성기(2014)> <시절인연(2013)> <무협(2011)> <만추(2010)> <색, 계(2007)>


프랭크 우슈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딸과 아내의 커리어를 위해 의사 직업을 포기하고 시애틀로 건너와 운전기사로 생활하고 있다. 가족을 위한 결심이었지만 아내와 사이는 점점 소원해지고, 결국 이혼을 한 후 딸인 '줄리'에겐 비밀로 하고 지내는 중이다. 말수도 적고 재미 없어 보이는 그이지만 '쟈쟈'의 외로움과 따뜻한 마음씨를 알아차리는 사려 깊은 남자다. 홀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먼 거리를 날아온 '쟈쟈'를 도와주며, '줄리'와도 친하게 지내는 그녀에게 자꾸 끌리는 프랭크는 아직도 모든 것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에도 재능을 가진 팔방미인 우슈보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중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톱스타이다. 1988년 중국의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한 그는 TV드라마 <Before the dawn>의 주인공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한 때 음악 활동을 위해 연기를 잠시 쉬었던 그는, 2002년 다시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잘생긴 외모로 명실공히 중국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올랐다.

FILMOGRAPHY <사대명포2(2013)> <시절인연(2013)> <심출(2012)> <사대명포(2012)> <청맹(2012)> <정충악비(2012)>


인터뷰

탕웨이
Q. 이전의 영화들과 다른 캐릭터를 맡았는데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쟈쟈'라는 캐릭터가 가진 성격이나 라이프 스타일은 저와 무척 달라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어려울 것이라 예상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어요 '쟈쟈'와 같은 나이대의,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실제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책이나 영화를 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역할과 친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Q. 여자로서 '쟈쟈'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전까진 저와 어떤 연관성도 없던 캐릭터예요. 저와 다르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그녀를 이해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다보니 공감하는 부분이 생겼어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부분은 특히 그랬죠. '쟈쟈'는 단순하지만 굉장히 선한 인물이에요.

Q. 영화 <만추>에서 한국의 배우들, 감독과 함께 작업했었는데 중국의 팀과 일하는 건 어떻게 다르던가요?
사실 아직 제 경험이 그렇게 많지가 않기 때문에 매 순간이 새로워요. 외국에서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일하는 경우에도, 한 개인의 성격이나 문화적 배경은 영화를 촬영하는 현장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만추>와 <시절인연>을 굳이 비교해보자면 다른 언어를 사용했다는 점이겠죠. 두 영화 모두 외국에서 촬영했고 주위에 많은 영어권 스텝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시절인연>을 촬영할 때는 감독님뿐만 아니라 다른 스텝들이 중국인이었기 때문에 촬영하면서도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만추>를 찍을 당시 현장에는, 제가 유일한 중국인이었거든요.

Q. <시절인연>을 찍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은 아무 대사가 없는 장면인데요, 침대에 아이들과 앉아있던 장면이에요. 프랭크의 딸인 줄리가 제 어깨에 기대고 저는 잠이 들죠. 그러면 프랭크가 다가와서 담요를 덮어주는데, 그 장면은 굉장히 따뜻한 느낌으로 촬영되었어요. 그리고 태어난 지 한달 밖에 안 된 아기를 제가 안고 있었는데, 아기에게서 굉장히 부드러운 우유냄새가 났어요.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여자로서의 행복이란 그런 게 아닐까요?


우슈보
Q. '프랭크'와 실제 우슈보씨와 닮은 점 있다면?
낯을 좀 많이 가리는 편이에요. 수줍음을 좀 타는데 이런 면에서는 캐릭터랑 비슷한 것 같아요.

Q. 영화를 찍으면서 힘들었던 적은 없나요?
영어 대사가 굉장히 많은 씬이었어요. 정말 고생해서 다 외우고 촬영을 시작했는데, 감독님과 탕웨이씨가 의논을 하더니 그 씬을 전부 수정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즐거운 기억이 더 많아요. 탕웨이씨와 차 안에 단 둘이 앉아 찍었던 장면은 너무나 웃겨서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났죠.

Q.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탕웨이씨는 '뉴욕'처럼 도회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로만 생각했는데 '쟈쟈'처럼 청순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탕웨이씨는 가끔 촬영장에서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코믹한 '쟈쟈'의 모습이 그대로 보였죠. 아마 진짜 탕웨이씨의 본 모습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감독님 뿐만 아니라 탕웨이씨도 저의 수염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어요. 후반부에 수염을 밀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두 분 다 농담조로 투자자들을 설득해서 계속 수염을 기른 상태로 가면 어떻겠냐고 할 정도였죠.

Q. 딸인 '줄리' 역할을 맡은 쌍둥이들과의 관계는요?
함께 장난도 치고 정말 친하게 지냈어요. 쌍둥이라 똑같이 생겼지만 성격은 달라요. 동생이 좀 더 활발하고 말썽도 많이 피웠죠. 둘이서 모든 동작을 똑같이 따라 하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한번은 제가 '쟈쟈'와 말다툼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줄리'가 눈물을 흘리는 연기에 서툴러서 애를 먹었어요. 할 수 없이 제가 스텝들과 아이들의 부모님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거짓말로 '줄리'를 호되게 혼냈어요. 그랬더니 금방 눈물을 흘리더군요. 촬영이 끝나고 났을 땐 너무나 미안해서 몇 번이고 사과를 해서 마무리를 지었죠.

Q. <시절인연>에 참여한 소감은요?
사실 저는 낭만과 거리가 먼 사람인데요. 이렇게 로맨틱한 영화에 참여해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만드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123분
자막 - 한국어, 영어, 만다린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만다린어, 광둥어 Dolby Digital 5.1/2.0
결국 내게 찾아온 사람,
시.절.인.연.


애인의 아이를 임신해 시애틀을 찾은 그녀, 쟈쟈. 막무가내에 철 없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국가로부터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아이를 낳기 위해 홀로 시애틀을 방문한 것이다. 운전기사 프랭크의 도움으로 힘겹게 산후조리원에서 머물게 되지만 애인으로부터 연락은 오지 않고 낯선 곳에서 빈털터리가 된 쟈쟈는 궂은 일을 해가며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녀의 배는 점점 불러오지만 애인에게서는 계속해서 소식이 없고, 쟈쟈는 불안 속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문득,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운전기사 프랭크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아이를 지키기 위해 떠나왔지만 더 많은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쟈쟈와 사랑에 실패했던 아픈 상처가 있는 프랭크, 두 사람의 조심스러운 로맨스가 시애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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