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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나잇 인 파리>를 넘어 우디 앨런 작품 중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 갱신!
* 뉴욕 영화의 자존심 우디 앨런! 유럽 여행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컴백!
* 케이트 블란쳇의 대표작이 될 <블루 재스민> 오스카도 그녀의 품안에!
* 우디 앨런의 재즈 사랑이 담긴 명곡 ‘블루 문’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스민의 테마송으로!
* 금세기 최고의 영화인, 클래식하게 돌아온 우디 앨런 (Woody Allen)!


"Life is so complicated."
"Some people don't put things behind."
"I just have to get myself together."

우울하지만 화려한 그녀,
'재스민'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REVIEWS

★★★★★
우디 앨런의 최근작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이다 - Orange County Register
지난 10년 간 우디 앨런의 작품 중 가장 강렬하고 날카롭다 - Slant Magazine
전작 <미드나잇 인 파리>의 개봉성적을 뛰어넘다 - Specialty Box Office
우디 앨런 특유의 코미디가 섞인 최고의 드라마 - San Jose Mecury
우디 앨런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고의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데뷔! - LA TIMES
존재의 위기에 대한 시험과 자기 기만을 영리하고도 번뜩이는 재치로 표현했다! - Screen International
우디 앨런은 각기 다른 두 가지 감성들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보이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 indieWIRE



■ <미드나잇 인 파리>를 넘어 우디 앨런 작품 중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 갱신!
로튼토마토 신선도 90%, '우디 앨런 최근작 중 가장 훌륭하다'!

지난 4월 <로마 위드 러브> 이후 다시 돌아온 우디 할배의 신작이 예사롭지 않다. 9월 25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블루 재스민>은 현지 개봉과 같은 해에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과 더불어 우디 앨런 감독 영화 중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오피스 1위 기록과 '그의 최근작 중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35만 관객을 동원, 지난 해 다양성 영화 외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미드나잇 인 파리>를 비롯해 올 봄 관객들을 로마 여행으로 안내하며 2013 상반기 다양성 영화 흥행 1위에 오른 <로마 위드 러브>의 기록과 평가까지 모두 뛰어넘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해외 언론은 지난 7월 26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우디 앨런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고의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데뷔_LA TIMES', '우디 앨런의 최근작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이다_Orange County Register', '지난 10년 간 우디 앨런의 작품 중 가장 강렬하고 날카롭다_Slant Magazine', '전작 <미드나잇 인 파리>의 개봉성적을 뛰어 넘다_Specialty Box Office' 등 앞다투어 <블루 재스민>의 흥행과 완성도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화평가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개봉 당시 87%에서 이후 90%까지 신선도가 상승해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는 등 우디 앨런의 새로운 걸작 탄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 뉴욕 영화의 자존심 우디 앨런!
유럽 여행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컴백!

태생부터 뉴요커인 우디 앨런은 자신이 나고 자란 뉴욕을 주 무대로 수많은 영화를 만들어 왔다. 미국의 영화 리뷰 쿼리 사이트인 'MRQE(http://www.mrqe.com/lists/woody-allen/woody-allens-best-to-worst-movies)'에서 가장 최근작인 <로마 위드 러브>를 포함해 우디 앨런 작품들을 베스트에서 워스트로 랭킹을 매긴 결과, 1위를 차지한 <애니 홀>, 2위 <맨해튼>, 3위 <한나와 그 자매들> 등 베스트 7위까지의 작품들이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은 과연 그가 뉴욕을 대표하는 감독임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올해로 79세를 맞은 우디 앨런이 44번째로 선보인 <블루 재스민>은 거장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블루 재스민>을 통해 우디 앨런은 뉴욕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햄튼'의 저택과 명품 매장이 즐비한 맨해튼 5번가 등 뉴욕의 가장 화려한 면들을 담아냈으며, 동시에 미대륙에서 뉴욕의 정 반대편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소박한 매력들을 부각함으로써 두 도시를 강렬하게 대비시켰다. 특히 뉴욕 상위 1%의 삶을 살던 '재스민'이 하루 아침에 이혼과 파산으로 빈털터리가 되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겪는 극과 극의 상황을 통해 도시의 상반된 매력에서 발생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깊이 있게 그려냈으며 그 속에 특유의 번뜩이는 위트와 풍자까지 더했다. 북미 언론에서는 '우디 앨런 클래식'이라는 표현을 통해 유럽 홍보 영화가 아닌, <애니홀> <맨해튼>과 같이 뉴욕을 배경으로 한 걸작을 탄생시켰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우디 앨런은 '뉴욕 영화의 자존심'이라는 자신의 수식어를 또 한번 증명한 것이다.


■ 케이트 블란쳇의 대표작이 될 <블루 재스민>
오스카도 그녀의 품안에!

<반지의 제왕>의 엘프(갈라드리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데이지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케이트 블란쳇. 이번 영화 <블루 재스민>에서 그녀는 연기인생을 통틀어 가장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냈다. 작품 속에서 그녀는 샤넬과 에르메스 등 고가의 명품을 걸친 뉴욕 상류층의 삶을 즐기던 귀부인에서 이혼과 파산을 겪은 후 헝클어진 머리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밑바닥 인생까지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우디 앨런의 히로인은 케이트 블란쳇이 처음은 아니다. <애니홀>의 다이앤 키튼, <매치 포인트>의 스칼렛 요한슨, <미드나잇 인 파리>의 마리옹 꼬띠아르, <로마 위드 러브>의 페넬로페 크루즈와 앨렌 페이지 등 당대 최고 여배우들이 우디 앨런의 영화에서 활약했는데, 이들은 기라성 같은 남자배우들과 연기하며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케이트 블란쳇의 경우는 다르다. 그녀는 당당히 원톱 여배우로서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심도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이미 북미에서 우디 앨런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관객과 평단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디 앨런 감독은 그녀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여배우 중 한 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2005년 <에비에이터> 여우조연상 이후 상복이 없었던 케이트 블란쳇에 대해 해외 언론들이 하나 같이 이번 오스카상의 주인은 바로 그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영화 속 패션아이템과 스토리의 상관관계?
명품을 대하는 <블루 재스민>의 자세!

<블루 재스민>에서 극과 극의 인생을 사는 '재스민'을 만나 그녀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에 빠져 있다 보면 눈에 띄는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그녀를 감싸고 있는 명품들. '재스민'은 부유하게 지내던 뉴욕시절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루이비통 여행가방, 미소니 카디건, 랄프로렌 드레스, 프라다 선글라스와 같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함께 한다. 특히, 몇몇 아이템은 단순한 명품의 가치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영화의 메시지로 해석되고 깊이를 더하기도 한다. 파산한 이후, 빈털터리 신세인 '재스민'이 영화에서 자주 입고 등장하는 샤넬 재킷은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직접 케이트 블란쳇을 위해 디자인한 맞춤 재킷이다. 직접 디자인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지니지만, 칼 라거펠트는 살인적인 패션쇼 스케쥴 속에서도 케이트 블란쳇만을 위해 단 이틀 만에 화이트 재킷을 만들어 선물했다. 게다가 "케이트 블란쳇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For Cate, I'd do anything)"이라고 말해, 재킷에 진심을 담아내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한편, '재스민'은 늘 브라운 계통의 백을 들고 등장하는데, 이는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인 에르메스 버킨백이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가방 하나에 수천 만원을 호가하고, 한 달에 5~6개 밖에 제작되지 않아 돈이 있어도 2~3년은 기다려야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럭셔리 아이템이다. 이 고가의 가방에 대해 영화의상을 담당한 수지 벤징거는 "여성들은 마치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갑옷처럼 에르메스 백을 든다"라고 말하며 가방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블루 재스민>에서 버킨백은 파산과 이혼으로 땅 끝까지 추락한 '재스민'이 마지막으로 지켜내고 싶은 자존심, 돌아가고픈 이상, 희망을 상징해 영화의 말미, 버킨백 없이 홀로 앉은 '재스민'의 모습을 통해 그녀의 마지막 존재가치를 이야기해주기도 한다. 더불어 가수 겸 배우 '제인 버킨'이 비행기에서 자신의 실수로 가방 속 물건을 모두 쏟게 되고, 옆자리에 앉은 에르메스 CEO가 그것에 착안해 주머니가 달린 실용성 높은 가방을 제작, 그녀의 이름을 붙인 '버킨백'이 탄생했다는 스토리는 패션계에서도 유명한 일화. 우디 앨런은 이번 영화에 '버킨백' 탄생 일화를 오마주로 담아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 이름과 배경 속에 숨겨놓은 신의 한 수!
재스민 VS 진저, 뉴욕 VS 샌프란시스코의 의미!

영화 속 어딘가에 자신만의 디테일을 담곤 했던 우디 앨런이 <블루 재스민> 곳곳에도 또 다른 재미를 숨겨놓았다. 첫번째 비밀은 상위 1%의 삶을 누리던 '재스민'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여동생 '진저'의 이름에 있다. '재스민'이 샤넬 재킷을 입고 에르메스 백을 든 채 상류사회를 누리는 여성이라면, '진저'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자유롭게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여성이다. '재스민'의 자존심의 상징이 늘 손에서 놓지 않는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이라면, '진저'는 이름 자체에서부터 페이크백 '진저백'을 의미하는 것. 나일론 소재에 프린트 기법으로 고급 소재를 입혀 마치 '진짜 명품백'인 척 하는 '진저백'은 실리를 추구하는 젊은 패션 피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템. '진저백'의 속성 그대로 소박하면서도 자유분방해 언니와 다른 삶을 살면서도 때로는 언니의 우아하고 럭셔리했던 삶과 자세를 동경하는 그녀의 캐릭터가 이름에 담겨있는 것이다. 둘째는 영화 속 배경인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숨어있다.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이 이번에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각각 캐릭터의 특성을 투영한 것. 뉴욕에서는 가장 부유한 '햄튼' 지역과 명품 매장이 즐비한 맨해튼 5번가를 조명하고, 반대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가장 소박한 차이나타운을 담아내 두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혼과 파산으로 모든 것을 잃은 '재스민'이 제 2의 인생을 꿈꾸며 정착하려 찾아온 곳이 골드러쉬 시대에 금광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 샌프란시스코라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우디 앨런 감독이 '재스민'이 겪게 되는 극적인 삶의 변화와 여동생 '진저'와의 극명한 캐릭터 대비를 그들의 이름과 배경 도시만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것은 거장의 재치있는 센스에서 발현된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다.


Blue moon,
you saw me standing alone
without a dream in my heart
without a love on my own.

Blue moon,
you knew just what I was there for
you heard me saying a prayer for
somebody I really could care for.

And then there suddenly appeared before me,
the only one my arms will ever hold
I heard somebody whisper, "Please adore me."
and when I looked,
the moon had turned to gold.

Blue moon,
now I'm no longer alone
without a dream in my heart
without a love on my own

Blue Moon (Written & Composed by Lorenz Hart & Richard Rodgers)

◇ 우디 앨런의 재즈 사랑이 담긴 명곡 '블루 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스민의 테마송으로!

우디 앨런 영화를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음악이다. 유년 시절부터 음악에 심취해 클라리넷, 색소폰 등을 연주해 온 우디 앨런의 음악적 열정은 다양한 영화음악들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그의 재즈 사랑에 대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자신의 연주 스케줄이 겹친다는 이유로 아카데미에 불참했던 것. 이처럼 유별난 그의 재즈 사랑과 탁월한 안목은 영화 <블루 재스민>에서도 빛을 발한다. '재스민'의 테마송이라 할 수 있는 '블루 문'으로 영화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는 것. '재스민'에게 '블루 문'이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인 '할'과의 첫만남에서 들었던 곡으로 그녀가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블루 문'만 들으면 행복한 시간을 추억하게 하는 연결고리로 등장한다. 특히 '블루 문'의 '푸른 달이여, 당신은 외롭게 서있는 나를 보았죠'라는 가사는 모든 것을 잃은 '재스민'의 외로운 모습과 고스란히 닮아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Rodgers & Hart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블루 문'을 <블루 재스민>에서는 <미드나잇 인 파리>의 OST에도 참여했던 Conal Fowkes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캐릭터 소개
@ NEW YORK


"인생이라는 게 참 복잡하죠"
뉴욕 상위 1%에서 모든 것을 잃은 화려하지만 우울한 여자 재스민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며, 뉴욕 상위 1%의 삶을 누리던 '재스민'은 이혼과 파산으로 여동생 '진저'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를 만나면서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하는데…

우아하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
<반지의 제왕>,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우아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번 <블루 재스민>에서 뉴욕 상위 1%의 삶을 살다 모든 것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재스민'을 연기해 생애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복잡한 감정과 심각한 정신상태를 신들린 듯한 연기로 표현해낸 그녀에게 북미 언론은 오스카상 수상을 당연한 듯 점치고 있다.

Filmography <호빗>, <한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바벨>, <에비에이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밴디츠>, <기프트>, <샬롯 그레이>, <엘리자베스> 등


"당신이 원한 거 못 가진 적 있어?"
완벽한 남편이었지만, 비리와 외도로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사업가
잘생기고 매력적인데다가 성공한 부자인 '할'은 결혼과 함께 '재스민'에게 돈과 사랑을 안겨준,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끝도 없이 막대한 재산만큼 그 원천이 의심스러운 남자. 결국 무책임한 비리와 외도로 '재스민'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중후한 멋이 넘치는 중년 남자, 알렉 볼드윈
능청스러운 악역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거침없이 도전하는 동시에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여왔던 알렉 볼드윈은 최근에는 중후한 멋을 지닌 중년 신사로 변신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블루 재스민>에서는 완벽한 남자로 보이지만, 한 여자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Filmography <로마 위드 러브>, <락 오브 에이지>, <마이 시스터즈 키퍼>, <사랑은 너무 복잡해>, <내 남자는 바람둥이>, <뻔뻔한 딕 & 제인>, <달콤한 악마의 유혹>, <진주만>, <뉘른베르크>, <컨페션>, <머큐리> 등


@ SAN FRANCISCO

"그래도 언니는 여전히 멋져 보여"
외모도, 취향도 모든 것이 다른 여동생 진저
피 한방울 안 섞인 탓인지 언니와 외모도, 취향도 모든 것이 다른 '진저'. 샌프란시스코로 쫓기듯이 오게 된 언니의 처지는 안타깝지만, 여전히 도도한 모습이 동경스럽기도 하다. 언니가 무시한 '루저' 들만 만나오면서 스스로를 사랑 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던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칠리'를 잊은 채 언니를 따라간 파티에서 좋은 직업과 매너를 가진 남자 '알'에게 빠지게 된다.

재기발랄한 생활형 연기를 선보이는 샐리 호킨스
<해피 고 럭키>를 통해 골든 글로브와 LA비평가 협회에서 각각 여우주연상을 받은 샐리 호킨스였지만, 우디 앨런은 <카산드라 드림>에서 콜린 파렐의 여자친구를 연기했던 그녀에게서 좋은 예감을 받았고, 결국 이 영화에서 만나게 되었다. 연기를 위해 꾸미거나 과장되지 않은,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의 연기가 <블루 재스민>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Filmography <제인 에어>, <네버 렛미고>, <서브마린>, <데저트 플라워>, <해피 고 럭키>, <페인티드 베일>, <핑거스미스> 등


"저 여잔 사기꾼이라고!!"
루저 같아 보여도 '진저'를 향한 마음만은 불 같은 남자 칠리
'재스민'에겐 루저에 불과해 보이는 가난한 노동자이지만,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만은 불같이 뜨거운 '진저'의 정비사 애인. '재스민'의 존재가 자신과 '진저'의 관계에 위협이 될 거란 것을 직감해 그녀가 '진저'의 집에 머무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역시 예감대로 '진저'가 '재스민'의 영향으로 다른 남자에게 한눈을 팔자 폭발적으로 광분한다.

뮤지컬,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바비 카나베일
최근 미국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로 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바비 카나베일은, 뮤지컬 등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우디 앨런 감독은 바비 카나베일의 뉴욕 공연을 보고 '칠리'의 캐릭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Filmography 드라마 [큐피드], [보드워크 엠파이어], 영화 <스테이션 에이전트>, <3AM>, <포스트맨>, <글로리아>, <본 콜렉터> 등


"나와 결혼해 주겠어요?"
모든 것을 잃은 '재스민'에게 한줄기 희망처럼 나타난 외교관 드와이트
모든 것이 저급해 보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재스민' 앞에 한 줄기 희망처럼 나타난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 그는 뉴욕 상위 1%의 삶을 살았던 '재스민'이 원하는 지성과 교양, 자상함을 모두 갖춘 남자다. 뉴욕에서의 삶과 같은 화려한 꿈을 그리며 다가오는 그가 과연 바닥으로 떨어진 '재스민'을 구원할 수 있을까?

슬픈 눈을 가진 완소남, 피터 사스가드
미국 일리노어 스콧 에어 베이스 출신인 피터 사스가드는 워싱턴 대학 연기과를 다니면서 연기를 시작하였다. 1995년 <데드 맨 워킹>으로 데뷔한 그는 <아이언 마스크>(1998)에서 아토스의 아들 역할을 맡았으며, 이후 여러 인디영화들에 출연했다. 이후 힐러리 스웽크과 함께 출연한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세계적인 호평을 얻어낸 배우이다.

Filmography <언 에듀케이션>, <오펀: 천사의 비밀>, <피츠버그의 미스터리>, <스켈리톤 키>, <섀터드글래스>, <센터오브월드>, <섀터드글래스>, <아이언 마스크>, <소년은 울지 않는다>, <데드맨워킹> 등


감독 소개

금세기 최고의 영화인, 클래식하게 돌아온 우디 앨런 (Woody Allen)
1960년대부터 꾸준히 약 1년에 한 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해 온 영화 감독이자 종종 작품에도 출연해 온 우디 앨런. 각본, 편집, 음악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온 그는 세계 유수 영화제의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뉴요커답게 뉴욕의 삶을 그리는 작품들을 만들어 오던 그는 한동안 유럽으로 눈을 돌려 <매치 포인트>,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등의 작품을 통해 각 도시들의 매력을 영화에 담기도 했다. 하지만, 우디 앨런의 눈으로 담아낸 유럽의 모습이 여행 충동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뉴욕을 배경으로 했던 그의 예전 작품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 것이 사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뉴욕으로 돌아온 작품이 바로 <블루 재스민>이다.

오랜만에 뉴욕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 감독은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찬사를 받으며 다시 한번 거장의 명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우디 앨런 클래식'이라는 평과 함께 <애니홀> <맨해튼> 등 그의 작품 중 최고라 손꼽히는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완성도 면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뉴욕 영화의 자존심 우디 앨런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블루 재스민>은 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걸작으로 기록될 것이다.

Filmography <로마 위드 러브> <미드나잇 인 파리>, <왓에버 웍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매치 포인트>, <부부 일기>, <한나와 그 자매들>, <맨해튼>, <애니 홀>, <당신이 섹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바나나 공화국> 등
Disc - 1 장

상영시간 - 98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영어, 프랑스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NEW YORK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던 뉴욕 상위1%의 '재스민'!
사업가 '할'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상위1%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바로, '할'의 외도를 알게 된 것.

SAN FRANCISCO
모든 것을 잃은 그녀, 화려하지만 우울하다!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 '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칠리'가 불편하다.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를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는데…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녀는 과연 새로운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최근작 :<[큰글자책]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매직 인 더 문라이트> … 총 131종 (모두보기)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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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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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