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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조디악 킬러’ 그리고 그를 잡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사람들

본 사건은 첫 번째 살인사건이 발발한 1966년 이후 41년이 지난 현재까지 끝내 검거되지 않은 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룬 영구 미결 사건이다. 1969년 8월 1일 신문사에 처음 자신의 살인행각을 담은 편지를 보낸 이후 1978년 4월 25일 마지막 편지까지 암호만 던진 채 잡히지 않고 미국 전역을 공포로 밀어 넣은 살인마 ‘조디악 킬러’.

그는 공개적으로 자신이 13명을 습격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확실하게 밝혀진 피해자 7명 중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24명의 피해자가 더 있었고 실제 살해된 피해자가 몇 명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실은 영원히 알려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두 명의 생존자는 여전히 실존하고 있다.

영화 <조디악>은 앞서 나열한 바와 같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마 ‘조디악 킬러’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는 처음으로 공론화하여 풀어낸 작품이다. 현재까지 미종결 사건으로 남아있는 이 사건은 연쇄 살인마의 엽기적인 행위와 살인 장면 등의 자극적인 소재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그를 잡기 위해 자신의 평생을 사건 수사에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영화 속 범인 만을 뒤쫓던 그들의 인생은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잭 더 리퍼’ 이후 언론의 의해 스타(?)가 된 연쇄살인마와 그를 좇는 사람들의 인생을 다룬 영화 <조디악>이 헐리웃 최고의 차세대 감독인 데이빗 핀처에 의해 공개됐다. 12월 7일 출시예정인 DVD는 무엇보다 ‘빛으로 어둠을 그리는 감독’이란 별명의 데이빗 핀처가 보여줄 화면이 DVD에서 어떻게 재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조디악> 촬영 현장을 박찬욱 감독이 방문했을 정도 (박찬욱 감독은 <조디악>이 바이퍼 HD카메라로 촬영된다는 얘기를 듣고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로 관심이 많았던 작품.

영화의 1960, 1970년대를 담아낸 뛰어난 영상도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스토리 라인이 무척 훌륭하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연을 맡은 배우들 제이크 질렌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다. 스페셜 피쳐로는 ‘조디악 킬러’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데이빗 핀처 감독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밝히는 조디악에 대한 기억과 촬영 현장을 공개하는 ‘This is Zodiac’이 수록되어 있다.

Feature Story

1970년대 초 당시 7살이었던 데이빗 핀처 감독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조디악’
이라고만 알려진 보이지 않는 괴물에게 사로잡혔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이 30년 뒤 이 살인마에 대한 영화를 찍을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을 온통 ‘조디악’에게 사로잡힌 그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스릴러 영화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세븐>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조디악 킬러’를 본격적으로 다룬 <조디악> 을 찍게 되었다.

“범인은 못된 아기를 데려간다는 전설 속의 요괴와 같은 존재였다. 당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건의 소식을 접하고 공포에 떨었을 것이다. ‘사건 현장에 있던 스쿨버스에 내가 타고 있었다면?’, ‘살인마가 우리 집에 나타난다면?’ 실제 내가 살던 곳은 사건현장과는 좀 떨어진 마린이라는 지역이었지만 조디악 킬러가 우리 동네에도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늘 두려웠다.” -데이빗 핀처
Disc - 1 장

상영시간 - 156분
자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더빙 - 영어, 태국어
화면비율 - 2.35:1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Dolby Digital 5.1 Surround
지역코드 - 3
1969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발레호 타임즈 헤럴드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친애하는 편집장께, 살인자가 보내는 바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편지에는 1968년 12월 20일 허만 호숫가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연인, 1969년 7월 4일 블루 락 스프링스 골프코스에서 난사 당해 연인 중 남자만 살아남았던 사건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그가 편지에 적힌 단서들은 사건을 조사한 사람 혹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신문사의 업무는 일대 마비가 된다.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 이후 언론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신원에 대한 단서를 던지며 경찰을 조롱하는 살인범은 처음이기 때문. 범인은 함께 동봉한 암호문을 신문에 공개하지 않으면 살인을 계속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리스어, 모스 부호, 날씨 기호, 알파벳, 해군 수신호, 점성술 기호 등 온갖 암호로 뒤범벅된 이 암호문을 풀기 위해 CIA와 FBI, NIA, 해군정보부, 국가안전보장국의 전문가들이 동원되지만 풀리지 않았다. 신문에 게재된 이후 어느 고등학교의 교사 부부가 암호를 풀어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삽화가이자 암호광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가 1932년에 만들어진 영화 "가장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을 참조해 살인의 숨겨진 동기를 해독하게 된다. 경찰은 범인이 자신의 별명을 ‘조디악’이라고 밝히자 그를 ‘조디악 킬러’라고 명명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This is Zodiac
-Trailers (Ocean’s 13, The Good 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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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2000년 <유 캔 카운트 온 미>로 몬트리올 영화제와 LA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크 러팔로는 작가이자 감독, 제작자로 활약 중이다. 1995 선댄스영화제 개막작 <데스티니 오브 마티 파인>의 공동각본으로 참여한 바 있다.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하여 <우리들의 청춘>으로 루실 어워드 최우수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고 2006년 <어웨이크 앤 싱!>으로 토니 어워드 연극부분 남우주연상에 후보에 올랐다. 2000년 <마가렛>을 비롯해 여러 편의 연출 역시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