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상승 꿈꾸는 한 여성의 진실한 사랑찾기!
* 로맨스의 절정, 홀리와 폴의 잊을 수 없는 소나기 속 포옹 명장면!
오드리 헵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상류사회로의 신분상승을 꿈꾸는 한 여성이 진실한 사랑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다. 영화 속 주인공 홀리(오드리 헵번 분)는 단돈 50달러에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는 밑바닥 인생인 콜걸이나 창녀 혹은 파티 걸로 등장하고 현실의 가난을 돈 많은 부호들과의 결혼으로 탈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영화는 변형된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다루고 있다. 때문에 영화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는 있지만 그 사이 사이에 당시 빈부격차로 인한 문제점을 끼워 넣고 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폴과 홀리가 소나기가 쏟아지는 맨해튼 거리에서 뜨겁게 포옹하는 장면은 로맨스의 절정이라 할만큼 인상적이고 유명하다.

* [로마의 휴일]의 세기의 연인 오드리 헵번 주연!
* [핑크 팬더]의 명감독 블레이크 에드워즈 연출!
*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지방시 드레스의 헵번 스타일!
* 오드리 헵번만의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이 영화의 최고 매력은 [로마의 휴일] [마이 페어 레이디]등에 출연하며 1950~60년대 은막과 세상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여주인공 오드리 헵번과 문 리버(Moon River)라는 주제음악이다. 올해 4월 영국의 '더 선 온라인'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여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던 세기의 여인 오드리 헵번은 귀엽고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을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도 보여준다. [로마의 휴일]에서 이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 오드리는 [티파니에서 아침을]로는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될 만큼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다. 이 영화의 원작자인 트루먼 카포트는 여주인공으로 섹시한 마릴린 먼로를 염두해 두었지만 오드리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냈다. 참고로 19인치 허리와 헵번 스타일로 요약되는 패션을 전세계에 유행시키며 당대의 아이콘으로 풍미했던 오드리의 패션 스타일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도 빛난다. 얼굴을 거의 가릴만큼 크고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색 지방시 드레스는 오드리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다. 오드리의 상대역으로는 조지 페퍼드가 등장하는데 홀리의 모든 걸 지켜보는 관찰자로서의 그의 연기 또한 은근히 매력적이다. [핑크 팬더]로 잘 알려지고 2004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블레이크 에드워즈는 이 영화에서 최고의 연출력을 발휘한다.

*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에 빛나는 '문 리버(Moon River)'!
OCN 선정 '한국인의 100대 영화음악' 2위!
영화의 주제곡인 문 리버(Moon River)는 영화 초반 오드리 헵번이 티파니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보석들을 바라보며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배경으로 깔리고, 아파트 통로에서 헵번이 기타를 치면서 직접 부르기도 한다. '문 리버'는 헨리 멘시니가 작곡한 노래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 리버'는 지난해 영화 채널 OCN이 실시한 '한국인의 100대 영화음악' 설문조사에서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My Heart Will Go On'에 이어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작 : <밀애>,<[블루레이] 티파니에서 아침을>,<오퍼레이션 페티코트>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 코믹 터치의 하이센스 드라마에는 뛰어난 감각을 소유한 각본가 겸 감독. 영화 <핑크 팬더>와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이기도 하다. 블레이크 에드워즈는 대학 졸업 후 바로 라디오와 TV에서 일했고, 54년에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58년의 TV 시리즈 <피터 건(Peter Gunn)>으로 유명해졌다. 89년의 <피부 깊숙히>가 혹평을 받고 실패를 한데 비해서, 91년의 <스위치>는 호평을 받았다. 그만큼 그는 작품이 다작인 관계로 작품들 사이의 질적 편차가 심한 편이다. 배우로 처음 영화계에 ... 코믹 터치의 하이센스 드라마에는 뛰어난 감각을 소유한 각본가 겸 감독. 영화 <핑크 팬더>와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이기도 하다. 블레이크 에드워즈는 대학 졸업 후 바로 라디오와 TV에서 일했고, 54년에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58년의 TV 시리즈 <피터 건(Peter Gunn)>으로 유명해졌다. 89년의 <피부 깊숙히>가 혹평을 받고 실패를 한데 비해서, 91년의 <스위치>는 호평을 받았다. 그만큼 그는 작품이 다작인 관계로 작품들 사이의 질적 편차가 심한 편이다. 배우로 처음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각본, 제작, 연출 등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솜씨를 보여온 그는 주로 가벼운 코믹 드라마에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하이 코메디였지만, 가끔 만드는 심각한 작품도 그 속에 코믹한 부분들을 꼭 집어넣었다. 블레이크 에드워즈의 부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인 줄리 앤드류스이다. 블레이크 에드워즈는 줄리 앤드류스가 주연한 영화 <빅터 빅토리아>로 딱 한번 아카데미에 후보로 지명되었을 뿐,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2004년 76회 아카데미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그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었다. 일생을 드라마와 영화에 바친 그는 2010년 12월 15일 향년 88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최근작 : <폴 뉴먼의 옴브레>,<[블루레이] 도라! 도라! 도라! : 극장판 & 확장판 - 스틸북 한정판>,<[블루레이] 12명의 성난 사람들> … 총 23종 (모두보기)

최근작 : <파계>,<[4K 블루레이] 로마의 휴일 : 초도한정 슬립케이스 (2disc: 4K UHD + 2D)>,<로마의 휴일 : HD 리마스터링> … 총 109종 (모두보기) 소개 : 바라보고 있노라면 최면에 걸릴 듯한 커다랗고 매혹적인 눈망울.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와 청순한 이미지, 연약함, 짧은 머리로 상징되는 오드리 헵번의 매력은 할리우드의 어떤 섹스 심벌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묘한 것이었다. 전성기 시절 그녀가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 가느다란 다리와 가냘픈 몸매는 전세계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시키기도 했다. 아일랜드계 영국인 은행가와 네덜란드 귀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으나 부모의 이혼으로 런던의 사립 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네덜란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2차 세계대전을 맞아 전쟁의 ... 바라보고 있노라면 최면에 걸릴 듯한 커다랗고 매혹적인 눈망울.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와 청순한 이미지, 연약함, 짧은 머리로 상징되는 오드리 헵번의 매력은 할리우드의 어떤 섹스 심벌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묘한 것이었다. 전성기 시절 그녀가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 가느다란 다리와 가냘픈 몸매는 전세계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시키기도 했다. 아일랜드계 영국인 은행가와 네덜란드 귀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으나 부모의 이혼으로 런던의 사립 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네덜란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2차 세계대전을 맞아 전쟁의 공포를 체험하기도 했다. 1951년 과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여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지>의 작가이기도 한 콜레트의 추천을 받아 운 좋게 1953년 <로마의 휴일>의 앤 공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녀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일약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뭇 남성들의 표적이 되었다. 또한 이른바 '헵번'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키며 전세계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기도 했다. 이후 그녀가 출연한 모든 영화는 흥행의 보증수표가 되었으며, 오랫동안 귀엽고 청순한 '스크린의 요정'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브리나>(54), <파니 페이스>(57), <티파니에서 아침을>(61), <마이 페어 레이디>(64) 등 26편의 작품을 통해 티없이 맑은 순진한 여성상을 표출해 온 그녀는 1960년대 이후 이따금 단역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비춘 것을 제외하고는 은막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다 1988년 유니세프의 친선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인도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말년을 보냈다. 오드리 헵번은 1954년 브로드웨이 연극 <온다인>에서 함께 공연한 배우 멜 페러와 결혼했다 1968년 이혼한 뒤 이듬해에 이탈리아인 정신과 의사인 안드레아 도티와 재혼, 이후 다시 이혼해 독신으로 살아왔다. 헵번은 이들 두 명의 남편 사이에서 각각 한 명의 아들을 낳았다. 오드리 헵번은 지난 1980년대 초반에는 배우 출신 사업가인 네덜란드인 로버트 윌더스와 염문을 뿌리기도 했었다. 헵번은 1992년 9월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소말리아를 방문한 후, 대장암에 걸린 사실을 발견하고 11월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완쾌하지 못한 채 스위스 자택으로 거처를 옮겨 치료를 받아오다 결국 1993년 1월 20일 스위스 제네바호의 톨로체나즈 마을 자택에서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3세를 일기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 톨로셰나즈 마을은 헵번이 지난 1966년부터 영화계를 은퇴해 두 아들을 키우면서 지냈던 곳으로 그녀는 레만호와 눈덮인 알프스 몽블랑이 굽어보이는 묘지에 안장됐다.

최근작 : <러프나잇 인 제리코 : 리마스터링>,<파비안느>,<[블루레이] 티파니에서 아침을>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 오드리 헵번의 상대역으로 열연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과 그레고리 펙과 공연한 한국전 영화 <포크 촙 고지> 등에 출연하는 등 37년간 은막 생활을 했다. 70년대부터 TV에도 출연, 83~87년에는 NBC-TV의 이라는 연속극에 주연으로 활약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됐다. 영화는 약 25편 정도 출연했다. 폐렴으로 94년 5월 8일 밤 입원 중이던 UCLA 메디컬 센터에서 65세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