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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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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 이탈리아 엘리오 페트리 감독의 1971년 작품, 음악 엔니오 모리꼬네!!
-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된 작품이었고 정치적으로 각성하는 한 공장 노동자를 영웅주의적 수법으로 그려내고 있다!!

* 엘리오 페트리 (Elio Petri)

192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다. 로마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엘리오 페트리는 이탈리아 공산당의 초급간부로 공산당 신문인 ‘우니타’지에서 영화평 쓰는 일을 했다. 이후 다큐멘터리 제작과 카를로 리자니, 푸치니, 디노 리치 같은 이탈리아 감독의 각본을 쓰는 일로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1961년 처음 감독한 <암살>은 초현실주의적 스릴러였는데, 이후 그의 작품들은 씁쓸하고 복잡하고 때로는 그로테스크하기도 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비주얼과 사회적 정치적 우화를 잘 엮어낸 매우 고른 이야기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의 최고작품으로 평가받는 <10번째 희생자>(1965)는 단지 스포츠 경기를 위해 서로를 죽이도록 훈련된 남자와 여자에 관한 판타지이며, 또 다른 걸작 <완전범죄>(1970)는 한 정부를 살해한 파시스트적 경찰서장을 통해 부패한 권력의 어두운 면을 낱낱이 그려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칸영화제 대상과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1977년 발표한 <노동자 계급 천국에 가다>는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된 작품이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칸영화제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1982년 자신의 고향인 로마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125분
언어 - 이탈리아어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지역코드 - 3
기계부품공장 노동자 루루(지안 마리아 볼론떼)는 회사 정책에 충실하고, 그래서 다른 노동자들의 질시를 받는다. 성과급제를 놓고 공장 안팎에서는 격론이 벌어진다. 성과급제의 선봉이던 루루는 한 순간의 실수로 손가락을 잘린다.
이때부터 그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를 탓하고 과격파 학생들에게 동조하기 시작한다. 노조의 부분파업을 앞둔 시점에서 그는 해고당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