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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과 재건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칼렛 오하라의 삶과 사랑이야기. 전쟁으로 하룻밤 사이에 남부의 전통과 질서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스칼렛은 패전의 고통을 겪게 되지만 전력을 다해 살 길을 개척한다. 원작은 미국의 작가 마가렛 미첼의 장편소설. 10년간의 조사와 집필 끝에 완성한 이 소설은 작가의 유일한 작품이자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40년 아카데미에서 10개 부문을 휩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연출은 빅터 플레밍 감독. 플레밍 감독은 '오즈의 마법사` '쟌다르크` 등을 만든 흑백영화 시절의 대표적인 흥행감독이다. 영화에서 스칼렛 역의 비비안 리는 첫사랑에 대한 집요한 미련 속에서 야성과 정열을 불태우며 굴곡 뚜렷한 인생사를 펼쳐놓는다. 상대역 클라크 게이블은 거칠면서 온화한 남성미를 갖춘 고전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이 영화는 원작소설을 데이비드 셀즈닉이 5만달러의 원작료를 주고 매입,당시로선 사상 최대의 액수인 4백30만달러(약 34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상영시간 3시간30여분의 대작이다. 배우들의 의상만 4천1백18벌 이 사용되었고 총스탭 4천4백명, 등장하는 동물로 말 1천1백마리, 돼지 3백75마리 등 가히 천문학적인 숫자가 동원되었다. 전쟁과 실연의 상처를 간직한 스칼렛이 고향으로 돌아와 뇌까리는 "또다른 내일이 있다(Tomorrow is Another Day)"라는 대사가 백미로, 할리우드영화 속 여성들의 " 독립선언"의 도화선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233mins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중국어,영어
화면비율 - 1080p High Definition 1.33:1, Color
오디오 - English 5.1/ Dolby digital English 5.1/English Mono
지역코드 - All
(1부)

남북 전쟁 전의 미국 남부는 새로운 문명과는 단절 된 채 옛 관습과 전통에 뭍혀 살아가는 아름다운 땅이었다.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남부에도 이를 강요하자 남부는 연방을 탈퇴, 남과 북은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Scarlett O'Hara: 비비안 리 분)는 빼어난 미모와 늠름한 성격으로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스칼렛이 사랑하는 남자는 애슐리 윌크스(Ashley Wilkes: 레슬리 하워드 분) 뿐. 그 무렵 그녀 앞에는 영국 출신이면서 행실이 나쁘다고 소문난 험상궂고 남성다운 레트 비틀러(Rhett Butler: 클락 게이블 분)가 나타나자 거만한 스칼렛은 그를 미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간다.

하지만 애슐리가 그녀의 착한 사촌 멜라니(Melanie Hamilton: 올리비아 드 하빌란드 분)와 결혼하자 스칼렛은 홧김에 동생 인디아(India: 알리시아 렛 분)와 결혼하기로 되어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Charles Hamilton: 랜드 브룩스 분)와 결혼해 버린다. 그러나 찰스는 입대하자 마자 전사하고 만다. 어울리지 않는 상복을 입은 스칼렛은 여전히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데 전황은 점차 남부에 불리해져 조지아주 애틀란타까지 북군이 쳐들어온다.

겁에 질린 스칼렛은 멜라니의 출산이 임박하자 계속 머물게 된다. 스칼렛은 멜라니가 아이를 낳고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자 레트의 마차로 죽음의 고개를 넘고 넘어 고향으로 피난한다. 레트는 갑자기 마음을 바꿔 전쟁터로 향한다. 기진맥진한 멜라니와 도착한 고향은 어머니의 죽음과 실성한 아버지, 그리고 혹독한 가난만이 기다린다. 하지만 스칼렛은 이를 헤쳐나갈 것임을 하나님께 맹세하는데.

(2부)

북군으로 인해 남부의 점령지는 수난을 겪한다. 전쟁에 나섰던 남부의 청년들이 점차 돌아오기 시작하는데, 찰스의 형 카네기도 돌아와 스칼렛에게 구애를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여전히 애슐리 뿐이다. 스캇렛은 세금 300달러를 내지 못해 고난을 겪고, 이때 정신이 나갔던 아버지가 말을 타다 떨어져 죽는다. 이때 전쟁 때문에 큰 돈을 번 레트가 군형무소에 있다는 사실을 안 스칼렛은 그를 찾아가지만 또다시 그의 빈정거림만 받는다.

이에 스칼렛은 동생의 약혼자인 프랭크 케네디(Frank Kennedy: 캐롤 나이 분)와 결혼하여 세금을 해결한다. 전쟁이 끝나고 그녀는 프랭크의 자금으로 제제소를 운영하는데, 여자가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돈을 버는 일로 열의에 차 있다. 프랭크와 애슐리는 정치 모임에 나갔다가 프랭크가 총에 맞아 죽고, 애슐리는 다행히 레트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스칼렛은 결국 돈 많은 레트의 구애를 받아들여 결혼식을 올린다.

레트는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음을 알지만 결혼 생활에서 점차 자신을 사랑해지기를 기다리며 그녀를 위해 많은 돈을 쓴다. 하지만 애슐리를 연모하던 스칼렛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해가자 스칼렛과 레트는 연일 싸움이 그치지 않고, 레트는 오직 딸 보니(Bonnie Blue Butler: 캐미 킹 분)가 커가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 살아간다.

스칼렛은 애슐리와 있는 것을 주위 사람들도 알게 되어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자신과 애슐리의 관계를 냉철히 알고 호되게 질책하는 레트에게 점차 이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의 진심을 미처 깨닫지 못한 레트는 보니를 데리고 여행을 떠나 스칼렛을 실망시킨다. 스칼렛은 그가 돌아왔을 때, 그토록 싫어하던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지만, 레트는 이것 마져 진심으로 봐주지 않는다. 결국 스칼렛은 계단에서 떨어져 유산되자, 레트는 자신의 잘못을 슬퍼한다.

하지만 이후에도 자존심 때문에 두 사람의 다툼이 계속된다. 여기에 그토록 아끼던 보니가 말을 타자 떨어져 죽자, 레트는 더없는 실의에 빠진다. 더구나 두 사람을 항상 위로해 주던 멜라니도 쓰러진 후 결국 숨을 거두자, 스칼렛은 커다란 슬픔을 겪게 된다. 그리고 애슐리가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은 자신이 아닌 멜라니임을 안 스칼렛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레트임을 알고 그에게로 달려오지만, 레트는 미련없이 그녀 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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