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상식 ‘알쓸신잡’ 시리즈가 또 하나의 엄청난 장기로 무장해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상식 2》로 탄생했다. 《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상식 1》에 이어서 보다 풍부한 잡학상식이 빛을 발한다.
예컨대 ‘펩시콜라’의 세계적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인간이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늦췄다면? 개들도 총천연색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우리가 하루에 40분 동안 눈이 멀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뇌가 줄어든다는 것은?
작고 푸른 점인 ‘지구’에 관한 사실로부터 시작해서 광대한 우주와 대양, 인체, 인간 역사와 동물, 음식에 관한 흥미롭고도 어처구니없는 사실들. 그 무한한 경이의 사실들이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반짝이게 할 것이다. 또한 알아두면 매우 쓸모 있는 잔지식들의 총합은 우리들 일상의 사교를 업그레이드하는 데도 분명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잠들지 않는 지구를 구하라!》, 《비교를 해 봐야 최고를 알지》, 《출동! 구석구석 야생 동물 탐험》, 《어린이 콜럼버스 세계지도책》, 《엄마가 결혼했어요》, 《동물서커스단의 스타 탄생》을 비롯해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