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0)

출퇴근길에는 사람에 치이고, 일터에서는 상사에게 볶이고, 집에 들어오면 녹초가 돼버리는 일상.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나?’란 의문이 들었다가도 어느새 그 물음이 사라졌다 다시 불현듯 떠오르길 반복하는 하루하루. 이 책 속에도 이러한 삶을 거의 똑같이 살아왔던 사람들이 있다. 다만 그들은 어느 순간 반복되어 왔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렸다.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서울을 떠난 이유도 제각각이고, 새로운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가진 직업도 저마다 달랐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만큼은 비슷했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달과 별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저녁에는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밥상을 차렸다. 아이들은 마당에서 맘껏 뛰어놀고, 여름이면 마루에 배를 깔고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하다”라고.

프롤로그 | 그들은 그렇게 서울을 떠났다
1 행복은 사소하고 엉뚱한 곳에서 온다
2 ‘여기에’ 내 삶이 있구나를 느끼는 하루하루
3 내 뜻대로 살아가기 위한 용기
4 왜 나이 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5 인생을 여행처럼
6 반나절은 생업 아닌 다른 일로 채우는 하루
7 즐겁게! 오래오래!
에필로그 | 그들의 행복은 다 비슷한 모양새였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동화 《내 꿈은 조퇴》 《나는 진정한 열 살》 《범인은 바로 책이야》를 펴내 기쁩니다. ‘내가 아는 아이’ 같은 어린이 이야기를 더 쓰고 싶다. 에세이로는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환상의 동네서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