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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이자 맥아더 ‘지니어스’ 상 수상자인 제이컵 솔의 책. 저자는 수천 년에 걸친 인류 역사에서 회계가 어떻게 왕국과 제국과 전체 문명을 형성해왔는지를 연구해왔다. 로마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가 촘촘하게 엮어내는 역사 이야기 속에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인물과 사건이 손에 잡힐듯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그들이 회계의 역사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 흥미진진한 드라마로 펼쳐진다. 최근 역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점점 더 투명해지고 상호 연결된 이 세상에서 어째서 책임성 있는 회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인지를 보여주는 정치경제사 분야의 걸작이다.

신홍철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 공저자)
: “이 책은 국가와 사회의 번영과 몰락은 기본적으로 회계 및 재무 책임 등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느냐에 좌우되었음을 잘 일깨워준다. 시공을 넘나들며 역사의 행간을 여행하다 보면 철학과 인문학 그리고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핵심에 ‘회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무지를 뒤늦게 후회했던 몰리에르의 독백처럼, 진작 이런 책을 접했더라면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경제의 성장과 역사의 발전은 권력자가 투명성과 책임성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에서 결정되었다. 성장에 한껏 취해 투명성을 무시할 때 거품, 폭락, 몰락이 발생했고, 책임과 투명성을 통한 신뢰가 대중의 호응으로 이어질 때 진보와 번영이 달성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자명한 진리에 대한 역사의 귀중한 증언이다. 위정자와 시민 모두가 읽고 되새겨야 할 귀한 교훈을 담은 필독서이다.”
아서 레비트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의장)
: “세계 최대의 사기는 회계 부정으로 시작되었다. 제이컵 솔의 매혹적인 이 책은 분명한 기준과 세계적인 규제 감독의 역사적, 인간적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이 책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로버트 블룸필드 (코넬 대학교 니컬러스 H. 노이스(Nicholas H. Noyes) 경영회계학 교수)
: “루이 16세처럼 의도적으로 무시했건, 아니면 로렌초 데 메디치처럼 훈련이 부족했건 간에 막강한 제국들이 부실 회계로 얼마나 쉽게 몰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비슷한 운명을 피하고자 하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재무 분야의 모든 학생과 교사, 실무자는 회계의 신학적·철학적 토대에서부터 근대 상공업과 정치, 그리고 사실상 문명 자체에서 회계가 해온 중심 역할에 이르기까지, 여기에 제시된 회계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피터 D. 킨러 (『윤리적 투자와 선(善)을 위한 투자』의 공동 저자, KLD연구분석주식회사 공동 창업자)
: “책임성과 책임성이 낳은 신뢰가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비즈니스와 통치를 가능케 했음을 매혹적으로 서술한 책. 그러나 언제나 메이도프 같은 사기꾼, 거물, 거대 조직,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하수인들이 그런 관계를 전복하고 2008년과 2009년의 사태와 같은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다. 제이컵 솔은 이번에는 다르다고, 책임성의 전통이 파괴되면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심판을 낳을 수 있다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잭 레이코브 (퓰리처상 수상작 『원래의 의미들: 헌법 구성의 정치사상과 개념』의 저자)
: “회계와 복식부기의 역사가 이토록 흥미로울 수 있으리라고 그 누가 상상했겠는가? 제이컵 솔은 이 간결하고 예리한 책에서 회계 활동이 국가의 흥망성쇠에 미치는 주목할 만한 영향을 고찰하고 설명한다.”
제임스 K. 갤브레이스 (정상의 종말: 대위기와 성장의 미래(The End of Normal: The Great Cisis and the Future of Growth)』의 저자)
: “많은 사람이 오래전부터 회계사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았다. 적어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기에 그 증명이 있다. 이 책은 권력과 제국과 예술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이며, 로마 제국에서 도금 시대에 이르기까지, 배후에서 그런 것들을 조종하는 자들의 이야기다.”
엠마 로드차일드 (하버드대 역사경제연구소 소장, 『경제 심리: 아담 스미스, 콩도르세, 계몽주의』의 저자)
: “제이컵 솔의 주목할 만한 책 속에 담긴 회계와 책임성의 역사는 정치와 도덕성, 인쇄, 유혹, 그리고 경제 사회의 운명에 관한 드라마틱한 이야기다.”
대린 M. 맥마흔 (『신의 분노: 천재성의 역사(Divine Fury: A History of Genius)』의 저자)
: “회계가 이토록 흥미로울 줄 누가 알았을까? 제이컵 솔은 알았다. 게다가 그는 장부를 기록하고 때로는 조작한 사람들의 역사를 솜씨 있게 엮어낸 이 책으로 여러분도 설득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대차 균형을 보다 잘 맞출 수 있도록 회계의 역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자극한다. 이는 마땅히 역사가 해야 할 일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6년 4월 23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회계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는가?>,<자유시장>,<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철학, 역사, 회계학 교수이다. MacArthur Genius 등을 수상한 그는, 저서에서 역사적 고찰을 통해 현대 국가 및 정치가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하는지를 정치, 국가, 경제, 회계적 측면에서 분석한다. 그의 저서로는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The Reckoning: Financial Accountability and the Risse and Fall of Nations)'와 자유시장(Free Market)'이 있으며, 국내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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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인터넷판 기사를 영문으로 번역하는 일과 로알드 달 단편선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빌리 엘리에트』 『인류학-하룻밤의 지식여행 22』 『곰과 함께』 『세기의 소설, 레미제라블』 등이 있다.
최근작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세종의 지식경영 연구>,<장서각 수집 물가사 자료 해제 및 통계>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메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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